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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는 힘겹지 않았던 적이 있던가요?

불끈! 조회수 : 520
작성일 : 2012-04-12 10:49:38

투표율이 좀 아쉽네요..54.?% 야권이 이기기 시작하는 시점이었는데

그래서 박빙지역을 내준거 같기도 하고요..

10시까지 tv지켜보다 포기하고 잤어요..

아..내일 아침은 이런 저런 예측과 예상이 나오겠다 생각하면서요..

회사에 나와보니 반정도는 아쉬워하고 반정도는 관심없고 오히려 종북주의자들 잘됐다고 말하는 인간도 있고..ㅎㅎ

언제는 쉬웠던적 있던가요?

전 오히려 그들을 보며 환하게 웃어줍니다.

속으로 이렇게 다짐하면서요..'그래도 나는 일어난다!! 밟아도 일어난다!!'

우리 지치거나 패배의식에 사로잡히지 맙시다..

아직도 가야할길이 멀잖아요..

IP : 222.236.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2.4.12 10:51 AM (121.151.xxx.146)

    질기게 가면됩니다
    그냥 우리갈길가면됩니다 그럼 이기게 되는거죠

  • 2. ㅎㅎㅎㅎ
    '12.4.12 10:53 AM (175.223.xxx.143)

    이번 선거를 교훈삼아 대선 잘 준비해야죠 쓴약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3. 발랄한기쁨
    '12.4.12 10:54 AM (175.112.xxx.38)

    맞아요.. 언제는 쉬웠던가요.. ㅎㅎ
    더 큰 싸움이 있으니 차분히 마음 가다듬고 다시 달립시다. 그래야 막판에 더 힘차게 달릴 수 있어요.
    마라톤 선수들 보면 계속 달리다가 막판에 스피드내잖아요. 우리도 그래야해요. 힘들다고 주저앉으면 게임 끝나는 거에요. 계속 달려야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고 그래야 스피드도 낼 수 있고 이길 수 있어요.

  • 4. 그렇긴한대..
    '12.4.12 11:14 AM (121.132.xxx.107)

    너무 짧은 기간에 너무도 완벽하게 거덜을 내놔서...이번 총선에 희망을 무지 걸었던...그 실망감이..
    미칠꺼 같네요..

  • 5. 네!!
    '12.4.12 11:16 AM (121.174.xxx.72)

    언제는 쉬웠던가요,,, 맞습니다!
    이곳에서 고생하셨던 모든 분들 생각하면 저는 한것도 없는것같아
    그저 미안한 마음 뿐이고,,
    나꼼수..아..그들을 생각하면 목메일 뿐이지만

    정말 언제는 쉬웠던가!!
    이보다 더 할때도 있었고,,,
    그래도 지치지않고 포기하지 않고 그래서 여기까지 온겁니다

    모두들 기운내시고요,,
    기분전환될 달달한 드라마,영화라도 보고 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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