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능자고 일어나서 투표하고, 김밥싸서 나들이 가야하는데,,,
왠지 잠이 안와요.
제 평생 첨으로 친정부모님, 시부모님께 전화드려서 설득에 또 설득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아,,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저 경상도 사람아니랄까봐 정말 무뚝뚝에 말 없습니다.
근데 이제 늙어가는지 점점 말도 많아지고,,,,
괜히 슈퍼나 마트에서,,혹은 사람상대하는 상황에서 괜히 말걸고 싶어지고,,,
급기야 유머,재치가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게시판댓글보면 한번씩 빵빵터지는 댓글들,,도대체 그런생각은 어디서 나오는거에요..?
나꼼수 들으면서 어준님의 그 유머 재치,,,매번 빵빵 터지는데,
정말 감탄하면서 듣습니다..
이젠 재미있는 사람, 즐거운 사람이 대세가 맞나봅니다..
나도 그러고 싶네요..엉엉.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