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한 분들이 많아서 여기 글보고 깜짝깜짝 놀랍니다..
저는 옷도 거의 안사고 화장품도 정말 안 사고 구두도 정말 안 사는데...
남편과 저 지출이 한달에 120정도 되고요(식비+교통비+각종 생활비+보험비+통신비 등)
세금과 관리비가 20만원 정도, 시댁에 보내드리는 게 25만원, 차 할부가 25만원이에요.
여기에 현금으로 쓰는 부부 순수 용돈이 둘이 합쳐 15만원쯤 되고요.
그럼 벌써 200이 넘는데요..이게 최고로 아낀 건데 정말 전 제가 엄청나게 아끼는 줄 알았거든요..
화장품도 미샤 정도만 쓰고 정말 옷도 한벌 안 사는데... 정말 다른 분들 존경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