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덜컹 설계사분이랑 의논해서
보험을 두개 설계했는데요.
하나는 월 50만원씩 내는 연금보험이고
현재 나이 44세인데
10년간 납입하고 61세부터 받는 보험입니다.
보험이 아니고 저축 개념이라고 설명들었는데
12년이 넘어야 해지 환금액이 원금을 넘네요.
이건 분명 저축이 아니고 보험인데요.
해지 가능성을 생각하면 이건 너무 리스크가 크네요.
국민 연금 부활을 생각하는 저하고는
남편과의 생각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나네요.
다른 하나는 월 14만원 건강보험인데
현재 제 나이 42세
65세까지나 내야하네요.
이 또한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의료 실비 보험도 아니구요.
의료실비만 들까 생각하는 저하고는
남편의 생각 차이가 이또한 크네요.
고수님들, 어찌 생각하시는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오늘 내일 결정해야 목요일까지 15일내 해지 가능해서
마음이 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