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학생 어머니께서 수업료를 안주세요..

과외선생입니다.. 조회수 : 11,640
작성일 : 2012-04-07 19:26:22
저는 과외 선생입니다

3월에 아는 어머니 소개로 수업을 시작한 학생이 있습니다

과외 수업료는 선불이라서 수업시작할때 말씀드렸는데..

4회째까지는 계속 깜빡하셨다며 준비해주시겠다는얘기을했어요

그런데 계속 입금이 안되서 전화드리니까 그때부턴 아예 연락을 안받으세요

학생한테 수업때 어머니 왜 매번 안계시냐니까

수업에 방해된다고 과외때되면 외출하신다더라구요..

6회째에 문자넣었어요 학생에게 얘기해둘테니까 학생에게 전해달라구요

그랬더니 문자 왔더라구요 토요일에 입금해주시겠다고...

사정이 좀 그랬다며..

그리구 7,8회 수업했고

오늘 입금도 안됐고 또 연락안받으시네요

수업 종료하는게 맞겠죠.??

학생이랑 다음시간부터는 중간고사 준비하기로했는데요.. 휴....
IP : 175.223.xxx.11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4.7 7:28 PM (110.70.xxx.208)

    네 안하시는 게 맞아요. 형편어려운 사람에게 돈이야기하는 채권자 비스므레한 상황이라

  • 2. 에휴
    '12.4.7 7:33 PM (121.139.xxx.140)

    오래하셨네요
    2,3회에서 종료하셨어야 했는데....

  • 3. 원글
    '12.4.7 7:33 PM (175.223.xxx.110)

    그런데... ㅗ 가정형편이 어려운지는 모르겠어요 ㅠㅠ
    보이는것과는 다를수있겠지만... 휴 ㅠㅠ
    제가 걱정되는건 곧 중간고사기간인데.. 이때 그만둬도 되나싶네요
    학생은 저를 많이 의지하거든요...

  • 4. --
    '12.4.7 7:35 PM (116.122.xxx.132)

    원글님은 자원봉사자가 아니세요.. 돈을 받고 그 아이를 가르치는거잖아요..
    보통 8회로 끊어지는데 이건 후불도 아니고 아직도 돈을 안줬으면 볼장 다본거지요.. 일단 다음수업가서든 수업 이후에 돈을 받으면 그걸로 끝내세요.. 추가 1회는 적선했다 치고요.. 엄마가 개념이 없네요.

  • 5. 원글
    '12.4.7 7:35 PM (175.223.xxx.110)

    맞아요.. 어머니께서 매번 곧 주실것처럼 말씀하시고.. 예를들어 화목수업이면 토요일에 주신다고 하시니까 그렇게 되었네요 ㅠㅠ

  • 6. 에휴
    '12.4.7 7:35 PM (121.139.xxx.140)

    지금 한달 채우셨는데
    할만큼 하셨어요

    학생도 그런거 알고 그만둬도 원망 안할거에요

  • 7. ㅇㅇ
    '12.4.7 7:41 PM (27.1.xxx.77)

    저는 입장이 좀달라요 중간고사 끝날때까지만 해주시고 수업료는 그때 받으시는데 그때도 안준다면 법으로 가시길 권합니다 일단 학생의 시험은 생각을 하셔야죠 중간고사까지는 책임지고 해주세요 그리고 그후에 어머님께 과외료를 안준다면 그땐 법으로 가겠다고 따끔하게 말씀하세요

  • 8. 화나네요
    '12.4.7 7:43 PM (211.211.xxx.102)

    그 어머니 태도가 영 아니네요 차라리 사정이 어려우면 솔직하게 말하고 양해를 구하던지 그런식으로 미루는 사람 아주 질이 나빠요 한달치 꼭 받아내시고 그만하세요 안그럼 계속 끌려다닙니다

  • 9. --
    '12.4.7 7:44 PM (116.122.xxx.132)

    책임을 왜 지나요? 최소한 시작할때는 돈을 내고 2번째 내는 9회차부터 돈을 질질끄는건 이해라도 하지. 처음부터 저런식으로 나오면 상황종료죠..
    그리고 이런거 법으로 따질수도 없는거 아닌가요?

  • 10. 일단
    '12.4.7 7:48 PM (221.140.xxx.76)

    받고 시작이예요
    저도 대학때 아는 사람 과외했는데
    보통 세달에 두달치 이렇게 주더군요
    못사는 집도 아니면서
    완전 빡 돌아서 6개월인가 하고 그만뒀어요
    한 두세달치는 못받은 것같아요
    그런 류가 있어요

  • 11. 에휴
    '12.4.7 7:48 PM (121.139.xxx.140)

    중간고사까지 책임지라니 너무들 하시네


    원글님 그냥 종료하세요

  • 12. 그리고
    '12.4.7 7:48 PM (221.140.xxx.76)

    민법인가에
    수강료는 못받으면 일년이 법적 기한인 거 아시죠?

  • 13. ㅇㅇ
    '12.4.7 7:50 PM (27.1.xxx.77)

    법으로 따질수없는건 세상에 많이 없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법치국가이고 법에있어서는 세계 어디를 내놔도 선진국대열에 있어요 ㅋㅋ
    이것도 엄연한 노동법 위반이고 나아가서는 민법상 채무불이행에 의한 손해배상청구까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그아이 과외를 한 사실에대한 증거확보 하시구요 얼마 받기로 한 사실까지 확보하면 좋겠지만 그게 없을경우 노동청에 신고할경우 최저임금으로 계산될겁니다 최저임금을 그렇게 받아내고 다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해서 나머지금액을 받는 방법도 있지요

  • 14. 에휴
    '12.4.7 7:50 PM (121.139.xxx.140)

    그리고 법으로 가기도 힘들어요

    학생이랑 정이 들대로 들었는데 어떻게 하나요

    안받고 말지

    일단 하루 수업취소하세요

    입금될때까지는 수업진행 어렵겠다고 말씀드리세요

    그래서 입금해주면 받고 그냥 끝내세요

    앞으로도 계속 못줄거에요

    만약 입금안해주면

    저는 그냥 학생생각해서 안받고 그냥 끝내겠어요

  • 15. ㅇㅇ
    '12.4.7 7:52 PM (27.1.xxx.77)

    개인적으로는 이상황에 대해서 공인노무사를 선임해서 끌고가는 방법도 괜찮을거같습니다 노무사 수임료가 물론 있겠지만요 확실하게 돈을 받아낼수있으니까 그방법도 추천합니다

  • 16. ㅇㅇ
    '12.4.7 7:54 PM (27.1.xxx.77)

    에휴님 그게 무슨말씀입니까? 학생이랑 정은 정이고 이건 그 부모와의 문제인데요 돈은 돈이고 받아야할건 받아야하죠 자본주의 사회에 그런건 용납못하죠

  • 17. 에휴
    '12.4.7 7:56 PM (121.139.xxx.140)

    넹 물론 받으면 좋죠

    원글님이 못그러실것 같아서요

    그럴분이면 8회나 끌고 안오거든요

    학생 이뻐하는것 같은데 중간고사까지 봐줄 생각하시니까

    그냥 이쯤에서 그만 두라는거구용

    원글님이 돈받아내면 좋죠

    근데 저라면 거기까진 못하겠다 싶고

    그래서 그런거에요

    노무사선임해서 받을수 있음 받으세용

  • 18. 프린
    '12.4.7 7:57 PM (118.32.xxx.118)

    꾸준히 과외 하던아이면 중간고사도 걱정이고 돈을 못받을수 있다고 해도 하시라 하겠지만
    처음부터 그런식인건 생각하시고 마실 이유가 없을거 같아요
    처음에 인터뷰도 하셨을텐데 돈 계획도 안하고 시작을 하나요
    문자드리세요 과외하기전날까지 입금 안되면 수업하기 힘들것 같다구요
    그러고도 오면 주겠다느니 미루거나 하면 그냥 그날 가시지 마세요
    힘들면 과외 안시키고 학원 보내면 되고 그도 안되면 못보내는거죠

  • 19. 에휴
    '12.4.7 8:00 PM (121.139.xxx.140)

    에휴야님
    왜 반말하세요?

    실은 저도 저런 경험있어서
    원글님 심정 잘알아서 답해준거에요

    저도 그냥 한달 안받았어요
    학생기억에 나쁘게 남고 싶지 않아서요

    원글님이 물론 그렇게 받아낼수 있다면 좋아요

    저는 저런 상황에서 그렇게까지 하기 어려운거 아니까

    학생엄마랑 이야기 해보라는거구요

    물론 받는다고해서 잘못된건 아니구요

    근데 왜 반말하세요?

    거참

  • 20. 프린
    '12.4.7 8:03 PM (118.32.xxx.118)

    전 한달치는 6회때 받은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그만두겠다고 하시고 그럼 한달치라도 보낼수 있어요
    그럼그거 받고 그냥 그만두세요
    상대할 집이 아녜요

  • 21. 에휴
    '12.4.7 8:04 PM (121.139.xxx.140)

    에휴야님이라고 적으신분 사과좀 하세요

    되게 기분나쁘네

    반말에 작작좀 하라고?

    사과좀 하세요

  • 22. ㅇㅇ
    '12.4.7 8:09 PM (222.112.xxx.184)

    이런 분은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예요.
    그냥 깨끗하게 그만두세요.
    담번에도 갈 이유가 전혀 없어보여요. 그냥 그만둔다고 연락하세요.
    저건 고의적으로 질질끈걸로 밖에 안보여요.

  • 23. 에휴
    '12.4.7 8:11 PM (121.139.xxx.140)

    야 너 딴소리하고 못들은척하냐?
    별 이상한게 댓글 그지처럼 다네

  • 24. ..
    '12.4.7 8:34 PM (110.14.xxx.164)

    애 중간고사 생각할때가 아니죠
    한달하고 못받았을때 그만 뒀어야죠
    다음시간에 안주면 수업안한다고 문자 보내시고 그날 안주면 그냥 오세요

  • 25.
    '12.4.7 9:13 PM (124.56.xxx.5)

    이런 경우 백퍼 돈 뜯겨요.
    20년전에 저 학생때도 저런엄마 있었는데....아는 선배 이모라고해서 저도 질질 끌려다니다가 두세달치 떼이고 그만둔적이 있어요.
    큰학원은 좀 나은가 했는데 거기서도 학생-대학원생이었음-이라 만만하게 봤는지 떼여본적있고요...
    하여튼 이런경우는 일단 세게 나가야해요.오늘까지 입금안되면 이번주 수업 취소한다 그러시고, 받을 돈 받은 다음에는 빨리 그만두세요.
    세월지나도 과외돈 떼먹는 나쁜엄마는 여전하다니...슬프네요..

  • 26. 아니
    '12.4.7 10:03 PM (180.67.xxx.23)

    아이가 중간고사인걸 아는 엄마가 그런다구요..?
    문자 하세요. 한달 지났는데 담달도 할까요 말까요..하고.

  • 27. 상습적인..
    '12.4.7 10:04 PM (218.236.xxx.183)

    이런 엄마 상습적인 사람일 수 있습니다. 한달치만 받는다고 혹시 계속 하실까봐.....

    두달치 입금 안되면 절대 계속 하지 마세요.
    일단 수업은 당장 그만두시고 과외비 두달치 받으시면 하시고
    다음부터는 1회수업일에 돈 안주면 그만두세요.

  • 28. ...
    '12.4.7 10:17 PM (211.234.xxx.154)

    중간고사 걱정하지 마시고 안하는게 맞아요.그 엄마 전화도 안받고 과외때 자리피하고 일부러 안주는거같은데요.돈이없으면 사정얘기를 하던가 안하는게 맞죠.중간고사 앞둔딸 생각안하는 엄마에요.엄마가 딸걱정 안하는데 돈 한푼못받은 과외선생님이 왜 걱정해요.그만두시구요 한달치도 꼭 받으세요.

  • 29.
    '12.4.7 10:34 PM (121.134.xxx.187)

    과외수업전날까지 입금확인 안돼면 안 가겠다고 연락하세요
    한달치.이렇게 질질 끌지말고 정확하게 받도록 하세요

  • 30. 티니
    '12.4.7 10:45 PM (211.219.xxx.48)

    중간고사까지 수업 해 주라는 분들은 뭐죠? 과외를 하는 사람에게는 이게 생계고 밥줄인데 그깟 중간고사가 뭐라고.... 원글님 아니면 애가 중간 고사를 못 보러 가는 것도 아니고, 과외비도 안내는 집 애 중간고사 잘보는 게 원글님이랑 도대체 무슨 관계인건지....정말 성적 지상주의네요. 남편분이 월급도 안주는 회사에서 혹사당하고 있어도 회사를 위해 계속 남으라고 하실건가봐요.

  • 31. 무슨
    '12.4.7 11:19 PM (14.58.xxx.106)

    자원봉사도 아니고...이건 아니죠...원래 소개해준 사람에게도 알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분 또 다른 분 소개시켜주고 원인도 모르고 계속 욕먹을 수 도 있으니 말이에요.
    전화 받을때까지 해서 받을건 받으시고 고만두세요.
    세상에 별 사람이 다 있네요.

  • 32. 제 생각도
    '12.4.8 10:09 AM (124.56.xxx.50)

    이 과외는 그만 두시는게 맞는 것 같네요.

    혹 지금 대충 그쪽에서 무마하더라도 앞으로 계속 문제의 소지가 너무 많으니 깔끔하게 그만두세요.

    학생이 안타깝긴 해도, 아주 어린아이도 아니고 자기도 눈치가 있을테니 원망은 못할꺼예요.

    소개해 주신 분께도 꼭 알리세요.

    윗 분 말씀대로, 또다른 피해가 있을 수도 있고, 소개해 주신분이랑 과외학생 어머니가 어쩌다 말끝에라도

    과외 얘기 나오면 괜히 원글님이 모르는 사이에 원글님만 나쁜 사람 될까 걱정되네요.

  • 33. ...
    '12.4.8 10:33 AM (114.201.xxx.70)

    벌써 그만 두셨어야 해요... 윗분 말씀처럼 소개해주신 분께도 알리시고 .
    문자 넣으시고 수업종료하세요 계속해달라고 하시면 못 받은 한달과 다음달거 받으시고 시작하세요.
    일단 한꺼번에 주시기 그러시다 하시면 못 받은 한달꺼 먼저받고 한두번 더 수업하시다 또 안주실거 같으면
    그만두세요... 일단 못받은 한달꺼라도 받는게 중요하니까요...

  • 34. ...
    '12.4.8 10:36 AM (114.201.xxx.70)

    중간고사가 선생님이 신경써주실 필요 없어요...부모가 신경 안쓰는걸 님이 책임져줄 필요 없구요.

  • 35. 지금이라도 그만두세요
    '12.4.8 10:51 AM (119.70.xxx.81)

    수업방해될까봐 집을 비운다라고요?
    대부분 안그럴 껍니다.
    저도 아이 과외수업할땐 혹시라도 전화벨 울려서 방해될까 싶어서
    특별한 일 아니면 집에 있습니다.

    그리고 수업은 무조건 선불입니다.

    수업료도 못받을께 뻔한데
    중간고사 준비를 해주다니요?

    뻔뻔한 엄마네요.
    지금이라도 그만 두세요.
    근데 수업료 받더래도 그집에서 하지마세요.
    그런거에 상습적인 사람들 있어요.

  • 36. ddd
    '12.4.8 10:53 AM (112.168.xxx.45)

    원글님
    미친 리플은 알아서 패스 하세요
    원글님이 왜 그집 애 중간고사를 책임 져야 하나요?
    미친..
    원글은 비지니스 관계인데 돈 못받은것도 힘든데 애 중간고사를 책임지라고요?
    양심불량 엄마 또 있네..
    그 아줌마 보니까 대놓고 처음부터 과외비 안주려고 한거 같아요
    소개해준 분한테도 말씀 드리고요
    님 엄마랑 아빠한테 말씀 하세요
    이건 부모들끼리 나서야 되요

  • 37.
    '12.4.8 11:12 AM (175.209.xxx.180)

    그 어머니 도둑 마인드네요.

    중간고사 책임지라는 인간은 또 뭐며????

    임금체불도 아니고 과외비 체불이라.... 처음 듣는 얘깁니다 ㅠㅠ

  • 38. 입장이 난처하시겠어요
    '12.4.8 11:13 AM (219.250.xxx.77)

    곧 중간고사라 학생은 원글님을 많이 의지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학부모는 과외비를 안주고..
    원글님 맘이 착하신 분이라 고민이 되시겠어요.
    암튼 그 학부모, 진상이네요. 줄라면 빨랑 주고, 없으면 사정얘기하고 다음에 언제까지 주겠다하고 마무리하면 되겠구만, 계속 말만하고 약속을 어기고 있으니.
    학생이 신경쓰여 마음은 좀 안좋겠지만, 중지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39.
    '12.4.8 11:15 AM (175.209.xxx.180)

    그리고 소개해준 사람한테 말하세요.
    돈 안 준다고.
    놔두면 버릇 되어 다른 선생들도 손해봅니다.
    이런 건 고민할 필요도 없어요.
    다만 돈 받는 건 힘들 수도 있겠네요.
    악질한테 걸리셨으니.

  • 40. 노파심
    '12.4.8 11:32 AM (218.236.xxx.183)

    노파심에 덧붙입니다. 그 엄마란 사람 중간고사가 걸려있기 때문에 한달치는 오늘내일
    입금할지도 모릅니다. 8회수업 끝내고 1회 수업전에 선불 안되면 절대 시작하지 마시고 .
    정상적인 사람은 절대 아니니 과외 하는 내내 돈가지고 피 말릴겁니다..

  • 41. 웬 중간고사 타령?
    '12.4.8 11:52 AM (211.63.xxx.199)

    애엄마가 수업료도 안주는데 왜 원글님이 신경써서 중간고사 준비를 해주나요?
    원글님 앞으로도 길게 잡아 3회 수업했는데도 입금 안되면 과외 펑크내세요.
    한,두번 얘기했는데도 입금 안하는 엄마 그 수업 하는 내내 애 먹어요.
    인생경험 했다 치고 손 떼세요.

  • 42. 이런
    '12.4.8 12:20 PM (211.234.xxx.57)

    소개해준어머니께 말하세요
    그집 사정이 안좋은거냐고?
    줄것처럼 말하면서 매번 그러시는게 상습적인것인지
    궁금하다고
    돈벌려고 과외하는입장에서 너무힘들다고 얘기하시구
    끊으세요
    솔직히 형편이 어렵다면 좀늦을수있다 이해해달라
    얘기라도 하셔야지 사람가지고 노는것도아니고
    이것도 사기의 일종이지요

  • 43. 그리고
    '12.4.8 12:24 PM (211.234.xxx.57)

    중간고사까지 봐주지 마세요
    그런엄마들 중간고사기간까지 질질끌어서 시험공부시키고 모른척할사람입니다
    과외시간잡으면 그시간보다2시간정도 일찍 찾아가보세요집에 있으면 그자리에서 얼굴보고 얘기하시면
    뭐라말이 있으시겠죠
    그리고 어떻게 됐는지 후기도 부탁드려요

  • 44. 소개해주신 분한테
    '12.4.8 1:24 PM (119.67.xxx.75)

    슬쩍 얘기 흘리세요.
    아니 솔직히 말하세요..돈 안준다고..
    그럼 그분이 중간에 소개한 입장도 있고 하니 나서주겠지요.
    주변에서 알면 본인도 챙피해서 입금해줄겁니다.

  • 45. 저런 사람들 고질적이예요
    '12.4.8 5:59 PM (119.70.xxx.86)

    다른것도 아니고 아이 공부시키는 돈을 떼어 먹다니...
    문자로 2달이나 수업을 진행했는데 입금이 안되서 두달치 입금을 안해주시면(아니 새로 시작하는 달까지 합치면 세달치죠) 과외 그만두겠다고 하세요.
    아이 중간고사도 얼마 안남아서 신경많이 쓰이지만 그래도 이건 아닌것 같다는 말 꼭 넣으시구요.

  • 46. 원글
    '12.4.8 6:34 PM (221.139.xxx.152)

    모두들 감사합니다~
    수업하고 부활절이라 미사보고 정신없다가 82 오니 많이 읽은글 이스트에도 올라갔네요...
    사정이 어려운 집같지는 않고 소개해주신 어머니께 말씀드리니... 저말고 과학선생님도 소개해주셨는데 그분께도 연락이 왔대요 돈 안주신다고...
    수업료 입금전까지 수업진행 보류하겠다고 문자드리니 바로 전화왔어요 뭐 바쁘셨다며... 저녁에 입금해주신대요
    입금되면 수업해야겠어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시고... 즐거운 수요일!11일 맞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 47. ..
    '12.4.8 7:51 PM (110.9.xxx.208)

    수업료 입금 두달치를 받으셔야 할거 같은데요. 후불제가 되면 안되니까..두달치 입금 바란다고 하시고 수업 시작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099 어젯밤에 뜬 회 언제까지 먹을 수 있나요? 3 질문 2012/04/07 1,128
92098 김발이랑 면보 어떻게 세척하나요? 9 ** 2012/04/07 13,703
92097 공기청정기 추천부탁 3 황사 2012/04/07 1,095
92096 개념찬 콘서트 바람이 생중계됩니다. 5 라디오21 2012/04/07 1,087
92095 애들남편없이 혼자 이틀이 주어지면 뭐하고싶으세요? 3 답답 2012/04/07 962
92094 통합진보, 日서 '새누리가 좋다' 부정선거 의혹 제기 .. 2012/04/07 659
92093 저 남편이 있는데도 이 남자가 좋아요 21 .. 2012/04/07 11,352
92092 지금생각하니 서울광장은.. 2 .. 2012/04/07 847
92091 드디어 새당 알바가 양산집 물고 왔구나~~~~. 8 얼쑤~!!!.. 2012/04/07 1,058
92090 ㅎㅎㅎ 점쟁이말 어디까지 믿으세요? 3 닉네임 2012/04/07 1,499
92089 결혼 예단으로 개량한복을 해드릴까하는데 괜찮을까요? 40 .... 2012/04/07 2,693
92088 외국도 키 심하게 따지나요? 10 ... 2012/04/07 3,440
92087 성조숙증??? 2 엄마 2012/04/07 1,183
92086 고르곤졸라 치즈 빨리 소비하는 요리법 궁금 8 얼릉 2012/04/07 4,362
92085 고양시 화정인데 지금 진료받을수 있는 소아과 1 병원 2012/04/07 504
92084 여동생 누님들 부탁드립니다(생리빈혈) 3 콘도르 2012/04/07 1,248
92083 아이가 영어일기를 쓴다고해요..도움좀 주세요 5 영어일기 2012/04/07 1,070
92082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 가보신분요 7 .. 2012/04/07 2,694
92081 국립 암센터 진료비나 수술비가 좀 더 저렴한가요? 1 일산 2012/04/07 1,990
92080 방앗간에 현미로 떡을 맞추려고하는데 7 .. 2012/04/07 2,419
92079 인권위, 민간인 사찰에 왜 침묵했나 3 인권위 2012/04/07 897
92078 시판 헤어팩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14 헤어팩 2012/04/07 3,373
92077 운전 초보자 질문할께요! 7 아우~ 2012/04/07 1,222
92076 수원사건에 대한 분노를 제노포비아적 인종차별이라고 말하는 사람에.. 9 racist.. 2012/04/07 1,154
92075 강남구 세곡동 살기좋은가요? ㅇㅇ 2012/04/07 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