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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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에 현미로 떡을 맞추려고하는데
.. 조회수 : 2,419
작성일 : 2012-04-07 18:20:11
절편이나 가래떡으로 뽑으려해요
대충 까끌까끌할거다라는 짐작만하고 있는데
더 자세한 맛은 상상이 안가네요
누가 글로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분 안계신가요?
한말 맞출건데 만들어놓고
냉장고 자리만 차지할까봐 살짝 망설여지네요
썰어서 떡국이나 떡볶이로도 만들어먹을 수 있는
맛인지요
IP : 110.70.xxx.2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4.7 6:22 PM (14.42.xxx.208)맛은 별로 안 이상한데,
떡국 끓이면 일찍 퍼져버려요.^^;2. rhocho
'12.4.7 6:24 PM (61.102.xxx.127)현미떡은 별로 맛은 없는 것 같더군요.
영양면에서는 좋겠죠.3. 은현이
'12.4.7 6:33 PM (124.54.xxx.12)현미로 10kg 으로 가래떡 뽑아서 냉동실에 넣어 놓고 구워서 먹었는데
백미 가래떡보단 약간 까끌거려도 고소 하더군요.
다 먹고 저도 다시 절편으로 뽑아 올려구요.
우리 식구들은 좋아 했어요.4. ..
'12.4.7 6:38 PM (110.70.xxx.242)답변들 감사합니다
맛있게 해먹을게요ㅋ5. 백미처럼
'12.4.7 6:39 PM (39.112.xxx.188)쫄깃 쫄깃한 맛은 좀 적어요
구수한 맛은 더 있구요
현미는 오래 불리셔야해요
우리동네 방앗간에선
현미 가져가면 대놓고 싫은 내색을 해요
뜸들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데요6. 하늘땅
'12.4.7 8:01 PM (125.179.xxx.3)구워 먹는 건 그런대로 괜찮은데,
떡국 끓이면 금방 푹 퍼져요.7. 한말은 너무
'12.4.7 8:57 PM (59.21.xxx.53)많아요
적당히 하시고 윗분 처럼 떡꾹떡은 비추이고 백설기나 절편으로는 추천합니다
떡꾹떡하시려면 맵쌀 좀 섞어서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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