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다녀와서 태권도 하나 딱 다닙니다. 전혀 다른거 하나도 안해요 학습지도 그 흔한 것 조차 안해요
유일하게 뛰고 놀라고 태권도 보내는데(태권도에서 뛰고 소리도 질러보라구요) 아이가 유치원 갖다와서
바로 집에 와서 놀았음 좋겠다네요,
어제도 집에 비도오고 하두 안간다 해서 쉬게 하는데 집에서 티비 켜달라고 하고 그것만 보려고 해요
책도 안읽고 티비 보다 블럭 만들다 그러고 놀다 자네요,
외동이라 혼자 집에 노는게 심심할듯한데 절대 태권도 다니고 싶지 않다네요,
그럼 다른 학원 미술이라도 할까 했더니 싫다네요, 태권도도 싫고 그냥 아무것도 다니기 싫다네요,
뭐든 이렇게 꾸준히 못할것 같아 걱정 됩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가는거 하면 좋겠다네요, 매일 다니는건 너무 싫다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꾸준히 무엇이든 지속력 있게 할수 있는 아이가 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