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들어갈일이 생기니 그런가봐요.
아이들도 돈 많이 들어가는 중학생, 초등학생이고, 앞으로 일도 막막한데
신랑혼자 외벌이고, 제 직장잡기도 힘들어 알바 찾고
근데, 둘째아들 녀석, 성장호르몬 주사 1년이상 할 생각을 하니, 한숨만 나오고,
걱정만 되요.
그래도 다른사람도 나름대로 다른곳으로 돈쓸수도 있고, 다 살아간다 싶은데
걱정만 되고, 땅이 꺼져라 한숨만 나오네요.
세상이 끝난듯 싶고, 나중에 이런일도 추억될만큼, 잘해결됐으면 좋겠는데
앞일이 두렵고 무섭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