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우유를 먹을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매일우유 회사가 유일하게
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특수분유를 제조한다는 이야기에
매일우유에서 나온 유기농 상하우유를 먹기로 했습니다.
이 우유는 저온살균을 해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시음우유를 먹고,
우유가 너무 밍밍해서 물어보니
우유에 다른 첨가제 없이 우유 본연의 맛이라고 합니다.
이 우유를 먹던 사람은 나중에 다른 우유를 못 먹는다고 하는데
저도,
좋은 우유에 맛을 길들여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