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볶이 좋아하세요?

궁금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12-04-02 14:26:54
저도 떡볶이 좋아하는데요.
웃긴게
밖에서 사 먹는 떡볶이는 몇개 못 먹어요.
참 희안해요.

체인점도 많이 생겼잖아요.
아*떡볶이 같은.
이런곳에서 1인분 사다 먹어도
한두개 먹으면 질려서 못 먹겠어요.

근데 집에서는
한냄비해서 혼자 먹을 수 있을 정도에요.

도대체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어요.
밖에서 사먹는 떡볶이에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 걸까요?

근데 점심은 외부에서 사먹기 때문에
어차피 조미료 들어가는 건 마찬가지 일텐데
유독 떡볶이는 밖에서 사먹는게 잘 안먹히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IP : 112.168.xxx.6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 2:31 PM (1.212.xxx.227)

    너무 짜서 그런거 아닐까요?
    싱겁게 먹는 저로서는 밖에서 파는 떡볶이는 너무 짜서 물에 헹궈먹고
    싶을정도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선 간에 맞게 만드는데 그러다보니 국물이 멀게서 맛있어 보이지가 않아요ㅠㅠ

  • 2.
    '12.4.2 2:32 PM (112.168.xxx.63)

    짜다고 느끼지는 못했어요.
    근데 이상하게 두개 이상은 못 먹겠더라고요.

  • 3. --
    '12.4.2 2:35 PM (118.219.xxx.206)

    집에서 한거든, 밖에서 사먹는거든.. 한솥단지 먹는 저는;;ㅋㅋ

  • 4.
    '12.4.2 2:38 PM (121.166.xxx.36)

    얼마전 아이소아과 갔다 근처에 국대떡볶이가 있어 먹어봤는데 너무 달고 맵던데요.
    담달 속쓰려 혼났어요
    제입엔 집에서 만든 떡볶이가 제일 맛있어요 ㅎㅎ

  • 5. 님...
    '12.4.2 2:41 PM (124.80.xxx.7)

    집에서 만드시는 떡볶이 레시피 갈켜주세요...^^ 저도 지금 떡볶이 만들려고 다싯물내는중...
    맛있으니 그렇겠죠? 따라쟁이 해볼래요...^^

  • 6. ..
    '12.4.2 2:43 PM (210.109.xxx.245)

    국물이 너무 매우면서 쫀득쫀득해서 그렇죠. 요즘 초등학교때 학교앞에서 먹던 떡볶이맛은 찾기가 힘드네요.

  • 7. ..
    '12.4.2 2:49 PM (112.187.xxx.132)

    전 제가 떡볶이하면 몇개 먹다 말아요. 진짜 좋아하는데..

  • 8. 아니오
    '12.4.2 2:52 PM (14.56.xxx.130)

    안좋아해요. 그 끈적끈적 떡이 싫어요.
    목구멍에 걸리는것 같고.

  • 9. 집떡볶이
    '12.4.2 2:55 PM (121.166.xxx.36)

    다싯물로 하시면면 더 맛있지만 귀찮으니까
    맹물에 떡볶이떡 2줌, 어묵 2장 (물에 불면 양이 많지만 그래도 어묵이 많이 들어가야 떡볶이 국물이 맛있어요) 에 집고추장 크게 1스푼 진간장 1-2스푼 고춧가루 1 스푼 다진마늘 1스푼 취향에따라 매실액 반-1스푼 넣고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라면사리 1개 넣고 라면 반쯤 익었을때 양배추1-2장 파 1뿌리 넣고 휘휘 저은 다음 양배추 숨죽으면 불에서 내리셔서 냠냠 드세요. 양이 많다구요? 무슨 말씀! 이 정도는 먹어줘야 어디가서 떡볶이 먹었노라 하시죠~ ^^ 맛있게 드세용!

  • 10.
    '12.4.2 3:01 PM (112.168.xxx.63)

    제가 맛있게 해서 집에서 해먹는 걸 잘 먹는 건 아니에요.
    위에 어떤분 말씀대로 아무래도 조미료 탓인가 싶긴 한데
    재미있게도 직장인이라 점심을 밖에서 사먹거든요.
    외식음식이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잖아요. 사실 먹으면 조미료 맛이 딱 나긴 해도
    그래도 먹긴 먹는데
    희안하게 떡볶이는 한두개 먹고는 더 먹기 힘들더라고요.
    국물이 너무 없어서 그런가..^^;

    전 집에서 만드는거 그때 그때 재료에 따라 달라요.
    다싯물도 안내고 그냥 할때가 많구요.
    고추장이나 이런게 다 시골에서 농사지어서 해주신 거라 그게 맛있어서 그런지...

    늘 들어가는 건 그냥 물에 고추장에 떡 (집에서 빼온거.)에 마늘 듬뿍, 파
    간장조금 넣고요.
    여기서 달걀을 더 넣던, 어묵이 넣던, 기타는 있으면 넣고 없으면 빼고..

  • 11. --
    '12.4.2 3:30 PM (175.209.xxx.180)

    저두 밖에서 사먹는 떡볶이는 별로에요.
    요즘 떡볶이 너무 크고 맵고 짜고 달아요.
    떡사이즈가 좀 작고 덜 쫀득거리면 먹을 만하던데.

  • 12. ...
    '12.4.2 3:37 PM (182.208.xxx.23)

    저도 집에서 칼칼, 시원하게 한 떡볶이가 너무 맛나요. ^^

  • 13. ㅡㅜ
    '12.4.2 4:07 PM (1.252.xxx.132)

    괜히 봤다...
    쫄깃한 떡볶이 너무 먹고싶다 ㅠㅠ

  • 14. 제인
    '12.4.2 8:13 PM (210.222.xxx.86)

    그게 밖에서 파는 떡볶이들 대부분 뚱뚱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집에서 떡국떡으로 만드는 떡볶이 너무 맛나욤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161 '3표 승리'..금배지주인 결정한 단 3표 한표의 힘 2012/04/11 558
94160 광주 사는 친구한테 투표물어보니 12 어허 2012/04/11 1,501
94159 내 주변 사람들 투표 다 했는데~투표율 왜이래여 2 정권교체 2012/04/11 687
94158 우엉 질문요.............(투표완료) 9 루팡 2012/04/11 784
94157 35년 평~생 한번도 투표를 하지않던 우리집 아저씨도 투표했답니.. 3 부끄럽지만... 2012/04/11 890
94156 나 경원 그새 많이 변했군요 23 놀라워 2012/04/11 15,264
94155 문재인구와 김용민구는 상황이 어떻습니까 7 마니또 2012/04/11 1,954
94154 82쿡은 자게빼고 올스톱상태네요.. 1 4.11 정.. 2012/04/11 812
94153 5시에출발합니다 ,투표하러~~ 1 남편기다리기.. 2012/04/11 686
94152 관리사무소에 투표독려 방송! 전화부탁드려요 5 관리사무소 2012/04/11 404
94151 김총수 최후의 승부수.twit 12 그냥 2012/04/11 2,462
94150 투표독려 전화 7명에게 메세지 보내기해요 6 파란 2012/04/11 525
94149 남편기다려요 2 기다리는맘 2012/04/11 439
94148 고양 일산동구 투표율 거의 최저수준이네요.ㅠㅠ 7 60프로를 .. 2012/04/11 1,187
94147 투표용지 두장 같은 함에 넣는거 맞나요? 8 ..... 2012/04/11 1,501
94146 이제 투표 마감까지 2시간반도 안남았네요.. .. 2012/04/11 358
94145 ◈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장석우는 오원춘 보다 머리가 좋다?? 빌더종규 2012/04/11 622
94144 다들 출구조사 하셨나요??ㅡ,,ㅡ 5 아넷사 2012/04/11 1,075
94143 투표장에서 초콜렛 나눠주면 선거법위반이에요? 1 쿡쿡하세요 2012/04/11 660
94142 투표 잘해서 무한도전 보고 싶습니다. 7 그냥 2012/04/11 750
94141 투표장에 사람들 이리많은거 참봐요 5 와우 2012/04/11 1,476
94140 아들이 오고 있어요 1 ana 2012/04/11 783
94139 자신한테 맞는 정당 찾아주는 사이트가 있네요~ 9 바람이분다 2012/04/11 536
94138 친구가 너무 한심할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어쩌죠 2012/04/11 3,678
94137 저도 했어요. 1 인증샷 2012/04/11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