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따뜻하다기에 어제까지 입던
코트 벗고 얇은 봄 야상 같은 거 입고 나왔어요.
사무실인데
사무실 안은 썰렁하고 춥길래
전기히터 하나를 옆에 틀어뒀는데
이건 어제까지도 틀었던 거고요.
근데 왜이렇게 졸린지 모르겠어요.
정말 퍽..쓰러져 자고 싶어요
눈꺼풀이 내려와서 감당이 안돼네요.
이렇게 타이핑을 하면서도 눈이 감겨요...ㅠ.ㅠ
살짝 쌀쌀하긴 해도 봄은 봄이라서
춘곤증이 온건가요?
어제까진 이러지 않았는데...
아...힘들어요. ㅠ.ㅠ
전 항상 비슷한 시간에 자고요
이게 잠이 모자라서 졸린게 아니에요.
어제까지만 해도 이렇게 졸리지 않았는데
똑같은 상황인데 오늘은 너무 졸립네요
날씨가 그만큼 풀려서 춘곤증이 오기 시작하는 건지...ㅠ.ㅠ
오늘 목요일이라서요!!ㅋ 아~ 피곤하네요
한숨 자고파요 ㅠ 하품해서 눈물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