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난 4대가 있는 화분을 선물받았어요.
작년 몇 개월간 꽃을 잘 보구 나서 겨울내 그냥 물만 조금씩 주면서 지냈어요.
화분에서 곁다리로 심어놓은 스파티 필름이 잘 자라서 양난 잎사귀가 장식된거 처럼 되었구요.
그러던 중 양난 한 대에서 꼭이 피네요. 완전 신기해서 보조대도 대어주고 지금 꽃망울이 막 피어나구 있어요.
남편도 신기해 하구요.
근데 스파티 필름 잎이 커지면서 이 양난의 꽃에 자꾸 대여요.
아주 큰 스파티 꽃잎은 싱싱한데도 그냥 잘라버렸어요. 꽃에 자꾸 대어서요.
지금은 양난 꽃을 살리고 싶은지라 이 꽃 핀 양난만 다른 화분으로 옮겨 심으면 어떻게 되나요?
그나마 잘 자라던거 죽이지나 않을지 걱정이구요.
남은 양난도 꽃이 피면 좋을텐데 소식이 없네요.
귀찮으시더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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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난 옮겨심어도 될까요?
꽃이피었네 조회수 : 523
작성일 : 2012-03-26 10:44:45
IP : 182.211.xxx.1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3.26 10:50 AM (115.161.xxx.192)안 옮기는게 좋아요
난은 잘 안 옮기더라고요2. 꽃 지고 나면
'12.3.26 11:08 AM (221.138.xxx.62)옮겨 심으세요.
아마도 화분 밑에 스치로폼 같은걸로 채워져 있을 거예요.
화분의 사이즈가 크면 대분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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