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든 생각인데요....김용민님 대신 그 자리에 앉아있는 젊은 기자..
한겨레 기자인듯한데........고성국 못지 않게 보수적인 사람 같아요. -_-
일단 대화가 오고가는 중에 느껴지는 분위기가 그렇고요...
심리적으로 봐도..그 기자는 내내 앉은 자세가 뒤로 꺽여있어요.
그건 상대방의 이야기나 논리에 일단 거부감이나 반감이 있다는 뜻이거든요?
왜 보통 우리가 상대에게 호응하거나 경청할땐 상체를 상대를 향해 굽히잖아요?
김어준의 경우는 그래도 꼿꼿하게 앉아서 대화할 자세를 갖췄네요.
그릇의 차이라 생각됩니다. -_-
한겨레 넘 이상해요...왜 패널도 사회자도 꼭 저렇게 안 맞는 사람을 들여 앉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