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날짜를 6월 9일(토)로 정했어요.
이렇게 문자가 왔으면 집주인인 제가 뭐라고 답하면 되나요.
새로 들어올 사람이 정해진것 같지는 않은데 저렇게 날짜 찍어서 문자보내오면
그 날 전세금 돌려달라는 이야기인거지요? 또 저한테 빨리 새로 들어올 사람
찾으라는 이야기이고요.
이사날짜를 6월 9일(토)로 정했어요.
이렇게 문자가 왔으면 집주인인 제가 뭐라고 답하면 되나요.
새로 들어올 사람이 정해진것 같지는 않은데 저렇게 날짜 찍어서 문자보내오면
그 날 전세금 돌려달라는 이야기인거지요? 또 저한테 빨리 새로 들어올 사람
찾으라는 이야기이고요.
님도 이사 들어올 사람 알아보시구요, 전세금은 만기일에 주면 됩니다. 미리 나가는 건 그쪽 사정이니
미리 들어올 사람 구해놓는 거라면 알아서 하게 두고요. 하지만, 들어올 사람은 님이 결정하시면 됨.
이상한 사람 들어오는 건 원글님이 골치아프시니까요.
캐무시 하셔도 되요..싸가지 없네요..
계약대로 하자 하세요..
사정상 계약일 보다 일찍 이사 가려면 일차적으로 주인에게 정중히 양해 구하고
그담에 주인이 허락하면 전세 들어 올 사람 구해 주고..복비 부담하고 나가는게 순리예요..
원래 만기일은 언제인가요?
만기전에 이사가는거면 주인인 원글님과 미리 상의가 돼야 하는데 무조건 이사날짜를
통보하는 경우면 이사 잘 가시라 하고 만기날 보증금 돌려준다
그동안 관리비는 보증금에서 빼겠다 하시면 되죠..
그전에 세입자 구하면 바로 돌려준다 하시고.
이사 나갈거라는 얘기는 알고 있었고요. 만기는 2013년 2월입니다.
저 문자 답을 해 줘야 하는데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서요.
제 속마음은 간단히 '그 날 새 세입자가 들어와야 전세금을 줄 수 있다. 새 세입자
복비도 부담하셔야 한다' 인데 이렇게 답장보내면 안되는것 같아서요.
글 쓰는데도 가슴이 조여오네요. ㅠㅠㅠ
예의가 없는 세입자이시네
계약 만료일이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약 40일 남겨놓고
나는 이날 이사를 하겠으니 보증금 빼달라는 소리잖아요.
원글님이 보증금 100%를 은행에 예치해놓고 있으면 상관없으나
6월 9일에 딱 맞춰서 세입자 찾는게 그렇게 쉬운가 ... 참 나
그렇다면 통화를 한번 하세요. 문자라는게 사소하게 오해를 불러 일으키더라구요
특히 그런 일에는...
무조건 오케이하지 마세요.
전 만기일과 1-2달도 차이가 안나서 그랬나 했어요. 물론 그랬어도 문제이긴 하지만요,
내년 2월이 만기일인데 저렇게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건 말이 안되는 거 같아요.
즉각 답변을 해주셔야 할 거 같아요. 나가고 싶은 날짜에 알아서 집 빼서 나가라고 하세요.
다른 세입자는 구하고 있는 상황인가요?
부동산에 집 내놓고요?
만약 그렇다면, 문자답은
ㅡ 그 날짜에 맞는 사람 들어오게 부동산에 집 잘 보여주세요ㅡ 정도면 될텐데,
보통은 새 세입자와 날짜 맞춰서 이사하는건데,
저렇게 절차 꼬이게 하면서 통보해서 남이 여러 단계 다시 풀게 하는 사람 억지를 다 들어주지 않아도 돼요.
만기도 아직 먼거고, 자기가 가고 싶다고 일방적으로. 게다가 문자로 통보한 말에
전세금 맞춰서 내주려고 노력 마시고,
새세입자 구하고 나가게 하세요.
자기 사정으로 나가는거니까 자기가 노력해야지요.
복비도 자기가 내는거고.
세입자분과 직접 통화하셔야 할 문제인듯 싶네요.
만기일 다시 한번 확인시켜 드리고...
세입자 구하고, 복비부담하라고 확실히 말씀하세요.
만기전에 나간다는 거네요
만기때도 새 세입자 구해야 돈 빼서 주는데...
만기전에야 더 그렇죠
만기전이니까 복비 내는거 아느냐 확인하고. 세입자 구해야 빼준다 하세요
만기전엔 뭐라고 못해요
물론 가능하면 서로 좋게 해결하는게 좋지만요
만기전에 나가면서 날짜까지 맞추라고 하는건가요?
6월9일은 늬사정이고, 집 빠지고 난 후에야 그돈 받아 전세금 돌려줄수있다고 하세요.
돈 쌓아놓구 대기하고 있는줄 아나.
세입자가 아직 상황 잘 모르는 순진이 같아요.
집 빨리 내놓으시고 부동산을 통해서 이야기하세요.
집이 나가야 돈 줄 수 있는 거다, 돈 안받고 이사 나갈 거냐..만기도 되기 전인데..
모든 건 부동산 통해서 말씀하시면 더 명확하게 정리됩니다. 부동산 입장에서도 명확하게 이야기해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