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어 간단히 여쭤요
선거사무소 알바 일당 7만 토일없이 지금은 저녁7시까지 공식선거기간엔 9-10시까지
(1번사무실임 영혼을 판는 생각으로 있음)
하루종일 전화돌리는일 욕많이먹음 스트레스 많음
일많음 하루에 10장 내외 전화하는데 쌓인양이 3센치정도
전 직장 전무 소개로 들어옴 첨에 왔을땐 그냥 사무직이라고 함
저녁 늦게일하는거 주말없이 일하는거 모르고 시작함
오늘 토욜 친정가야하는데 -이사해서가야되는데 절대 안된다고 못가게함
하루도 빠짐 안된다고 결국 친정에 욕 바가지로먹고 캔슬
어제 오후 전화로 일당 10이라 들었는데 7을 잘못들었던것임
어제 남편은 10이면 그냥 해라했는데
오능 전무님이랑 얘기한거 듣고 (7이란거, 그만두고 인수인계 해줄테니 사람 구하라 했더니 지금에서야 사람못구하니 계속 일하라고)
그따위취급받지말고 당장 집에오라함
어제 이력서낸 업체에서 면접보러오라함- 전공, 연봉 쎔
남편은 거기 면접보러가라고 당장 집에 안오면 쫒아간다함
사정사정 해서 오늘까진 일한다고함
오늘 그만둔다 얘기하고 사람구하라고 얘기하고 낼 출근하지 말라고함
저 어째야되요? 그만둔다 얘기하고 사람 구하고안하곤 이쪽사정이니 내맘 가는대로 해도 되는지...
전 회사 전무님이고 그 회사랑 좋은관계 유지하고 있어서 고민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찌 처신해야??
나라냥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12-03-24 13:17:41
IP : 211.234.xxx.1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움
'12.3.24 1:27 PM (211.41.xxx.106)영혼을 파는 선거사무실이면 새머시기당요? 님이 영혼을 판다는 생각이면 당연히 그만 하셔야죠.
님은 그만두긴 하는데, 어떤 식으로 그만 둘 건지 고민이신 거지요?
남편은 당장 그만두라 하고 님은 후임 구할 때까지 있어야는지 소개해 준 사람 생각해서 또 고민이고요.
보통의 경우는 후임 나서면 그만두는 게 맞겠지만, 거기선 지금 님이 그만두는 자체도 동의 안 하는 상태인 데다 하는 일도 님이 흔쾌하지 않은 것이니 그냥 남편 말 듣는 게 나을 듯해요. 남편도 그냥 반대하는 정도가 아니라 당장 달려온다 하는 정도인데, 굳이 계속 다닐 필요 있을까 싶네요.2. 그런일이라도
'12.3.24 1:29 PM (1.251.xxx.58)할사람 많을거예요....전 다른당에서 일하기로 했지만...
3. 그런일이라도
'12.3.24 1:38 PM (1.251.xxx.58)원글님....
면접보기로 한 회사에 채용이 될것 같다 싶으면 시간을 내서 면접부터 봐 놓으세요(두세시간이라도 억지로 빼야지요뭐)
면접 보고 나면 하루이틀은 시간이 나니 선거사무소 일도 할수 있고요.
선거운동...그 정해진 일당이 7만원인가봐요. 제가 하는 당도 7만원이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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