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회사 동생 얘긴데요.
밥을 먹을때 정말 짭짭 소리를 마구 내면서 먹어요 -_-
아저씨들처럼 후루룩 와구와구 푸드득 식은 아니긴한데
짭 짭 짭 짭 짭 짭 짭 짭
이런식이요
거의 매일 같이 밥을 먹는데 진짜 거슬립니다.
그런데 그 친구 표정을 보면 -_-
뭐랄까 한껏 귀여운 표정있잖아요
뭐랄까 아기들처럼 -_- 그렇게 먹고 있어요
조용히 밥을 먹을때면 그 소리가... 으윽-_- 진짜 입좀 닥치고 먹으라고 하고싶은데
차마 그러지 못하고 있어요. 아 너무 거슬려요 ㅠㅠ
그 동생은 소리나는거에 대해서 인지를 못하고 있나봐요
아무도 말안하고 밥만먹는 순간이 있잖아요 조용히.
그럴때 울려퍼지는 짭짭 소리..
그래도 모르는 그 친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