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치과 가서 검진받았는데요
사랑니 네개 썩었다고 다 뽑으라네요
어차피 치료해도 다시 썩고 돈도 많이 든다고
젊은 의사던데
네개다 뽑아도 될까요?
예전에 울친정엄마가 이빨은 절대 못뽑게 하셔서
엄마한테는 말도 못꺼내겠는데요
(머니머니해도 자기 이빨이 최고고 나중에 어금니 치료할때 사랑니라도 필요하다한것같아서요)
사랑니는 뽑는게 좋나요?
치과 다니기 싫은데 또 한동안 다녀야되겠네요 ㅜ.ㅜ
7년만에 치과 가서 검진받았는데요
사랑니 네개 썩었다고 다 뽑으라네요
어차피 치료해도 다시 썩고 돈도 많이 든다고
젊은 의사던데
네개다 뽑아도 될까요?
예전에 울친정엄마가 이빨은 절대 못뽑게 하셔서
엄마한테는 말도 못꺼내겠는데요
(머니머니해도 자기 이빨이 최고고 나중에 어금니 치료할때 사랑니라도 필요하다한것같아서요)
사랑니는 뽑는게 좋나요?
치과 다니기 싫은데 또 한동안 다녀야되겠네요 ㅜ.ㅜ
저는 4개다뽑았어요.
있을 때는 툭하면 붓고 아프더니 뽑고나니까 한번도 안 부어서 대만족해요.
근데 한번에 4개 뽑은 건 아니고 2개씩 나눠 뽑았어요.
저희 엄마도 엄마 사랑니 뽑은 자리 시리다며 절대 못 뽑게 했는데 전혀 안그래요.
엄마가 어디서 야매로 뽑으신 거 아닌가 혼자 추측 중입니다.
저도 2개 뽑았는데요 나이들어서 치열이 흐트러진다는둥, 이 사이가 벌어진다는 등의 얘길 듣긴 했는데
사랑니 뽑아도 음식 씹을 때 영향이 없는지 등의 간단한 테스트 후에 발치 하더라구요.
사랑니+충치여서 발치라면 하루 속히....
보통은 두 개씩 하더라구요.
발치 후 좀 아파요.
운동이나 취미 활동은 며칠 미뤄두셔야 할 듯...
4개를 동시에 뽑으신다는 말씀은 아니시지요?
1개만 뽑아도... 그 임펙트란~~~ 워워~~~
문제를 일으키는 이는 빨리 뽑아야지요.. 어쨌건 나눠서 잘 뽑으시구요..
지금 저도 뽑은자리 아무 문제 없어요.. ^^
어찌되었든 다 썩었으면 빨리 빼야죠
썩은 사랑니 갖고 있어서 득될거 하나도 없어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빼세요
4개 다 뽑았어요. 치과 생전 안 가보다가 교정차 갔더니 4개가 다 썩어있어가지고-_-;;
나중에 뽑아서 보니까 엄청 많이 썩어있던데 왜 그간 아프지도 않았나 몰라요. 아무튼..
의사가 사랑니는 위치상 양치도 잘 안 될 확률도 많고 그래서 충치 치료를 해두 두고두고 자꾸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뽑는 게 낫대요. 전 사실 충치치료를 너무 싫어해서 (위이잉~~~ ) 그거 하느니 뽑겠단 마음으로 뽑았는데 ㅋㅋㅋ 잘한 거 같아요. 이 닦을때도 전보다 편하고 -_- 글고 뭐 사랑니 뽑을때 엄청 아프다 출혈이 멈추지 않았다 온갖 무서운 글 읽고 가서 후덜덜 떨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마취주사만 아프지 이 뽑는 건 아무런 고통 없어요. 시각적으로 눈 앞에 뺀치가 와따가따해서 쫄 뿐이지. 아마 뽑기로 하면 1-2주에 하나씩 뽑을거예요. 위 사랑니는 아무렇지도 않을거고요. 아래 사랑니는 뽑고 나서 좀 욱씬댈 수 있어용.
지난해 빼지 않고 놔둔 사랑니가 하나 있었는데 아파서 고생했네요.
빼려고 하니 어금니보다 뿌리가 깊어
잘못하면 어금니듵을 발치할 상황이 된다고
참는데까지 참아보자는데 젊었을 때 뺄걸 했습니다.
충치치료와 상관없이 한참동안 치통이 장난 아니었네요.
썩었으면 나중에 거는 것도 힘들구요..
요즘은 거는거 안하고 임플란트 많이하잖아요..
젊은 의사면 힘도 좋을거예요..(이는 기술도 좋아야하지만 힘도 좋아야 해요..)
저는 4개중에 3개 뽑고 하나 남았는데 간다 간다 하고 자꾸 미루게 되네요..
사랑니 뽑고 아물때까지 좀 불편하지만 그 후엔 참 좋아요..
10년 전 의사가 사랑니 잘 나왔다고 쓰라했는데, 워낙 입이 작아 결국 2개가 썩었더라구요. 잘 할려고 어린이
칫솔썼는데도 ㅠㅠㅠ
근데, 그이와 맞물린 아래 어금니 2개도 같이 썩어, 레진2개...
어제도 치료 받으면서 간수 안 될 거 일찍 뽑을 걸 싶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348 | 보급형 스마트폰 좀 봐주세요~ 10 | kt | 2012/03/23 | 1,383 |
85347 | 겨울옷들 보풀 많이 일어났는데, 걍 입으시나요? 4 | 좋은생각 | 2012/03/23 | 1,606 |
85346 | 인터넷 최대 장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2 | 호박덩쿨 | 2012/03/23 | 588 |
85345 | [클릭후원] 제주평화박물관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1 | 사월의눈동자.. | 2012/03/23 | 453 |
85344 | 잠실 아파트 중대형 훅가는 중인가요? 12 | 잠실 | 2012/03/23 | 3,843 |
85343 | 심리테스트 결과~ 3 | 심리테스트 | 2012/03/23 | 913 |
85342 | 중딩이 볼만한 미드 추천바랍니다. 4 | 팝송미드 | 2012/03/23 | 1,089 |
85341 | 저도 요것좀 풀어주세요. 초3 수학문제 9 | 어려워 | 2012/03/23 | 1,143 |
85340 | 봉사?!! 정말 놀라운 경험. 중독될 거 같아요.ㅎㅎ 11 | 룰루랄라 | 2012/03/23 | 2,186 |
85339 | 스팸문자 방법 없을까요? | 골머리 | 2012/03/23 | 766 |
85338 | 이거 보고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2 | 아... | 2012/03/23 | 924 |
85337 | 미국에 애들과 2달정도 있다오려고요 19 | 셋맘 | 2012/03/23 | 2,142 |
85336 | 3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3/23 | 455 |
85335 | 상사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얘기해야 할까요? 2 | 복송아 | 2012/03/23 | 914 |
85334 | 혹시 안검하수 해 보신 분 있나요? | 안검하수 | 2012/03/23 | 779 |
85333 | 정말 이게 미래가 아니라 심리테스트인거죠?? 맞죠???ㅠㅠ 2 | ,. | 2012/03/23 | 1,176 |
85332 | 초2 수학문제인데요 17 | 휴우 | 2012/03/23 | 1,737 |
85331 | 스텐냄비도 수명이 있나요 6 | 무지개 | 2012/03/23 | 6,039 |
85330 | 경기 하남시 한국애니고 근처에... 6 | 하늘 | 2012/03/23 | 1,116 |
85329 | 중3무상급식? 아니죠? 13 | .. | 2012/03/23 | 1,088 |
85328 | 사는게 이게 뭔가 싶어요 13 | ........ | 2012/03/23 | 3,358 |
85327 | 스마트폰-카카오톡 문의 2 | 살짝 | 2012/03/23 | 1,045 |
85326 | 심리테스트--울신랑반응 5 | ... | 2012/03/23 | 1,024 |
85325 | 자동차세 환급 | .. | 2012/03/23 | 614 |
85324 | 돈때문에 다니는 직장에 남으려는 남편.... 7 | .. | 2012/03/23 | 1,3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