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살된 남자아이예요..
둘째 낳고 제가 신경을 잘 못써줘서 정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요..ㅜ.ㅜ
어린이집 다니는데 집에오면 5시쯤 되구요... 종일반 아니구요 어린이집 전체가 이시간에 끝나요
아이가 집에와도 신경을 잘 못써주다 보니까
차라리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놀다오는게 더 나은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요즘엔 집에와서 저녁먹을 시간까지 계속 티비만 보려고 하는데
티비갖고 보라마라 실갱이 하지 말고 차라리 방문수업을 하는게 어떨까 싶어서요..
일단 생각해둔건 방문미술, 영어 인데요
매일매일 오시는건 아이도 너무 힘들테니 일주일에 한두번이 적당할것 같구요
방문수업 시켜보신분들 어떤수업이 괜찮으셨는지 추천좀 부탁드려요...
*어린이집에서 낮잠도 안자고 늦게 오는거라 피곤하기도 한가봐요
저녁먹을때까지만 티비 보기로 하고 틀어주면 어느새 잠들어 있기도 해서
방문수업 시키기엔 또 너무 힘들게 하는건 아닌가 싶어 미안한감도 있고.. 그러네요..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