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여의도의 아이유라 불리우던 유망주 이정희가 이제는 구태정치의 대명사가 될 판이네요.
디도스 조작의 중간책 쯤 되는 최구식 의원에게 했던 맹폭을 이정희에게 고대로 들려줘도 말이 짝짝 맞아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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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최구식 비서 혼자 했을리 없다"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는 3일 한나라당을 향해 “
이들에게 민주주의를 기대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재집권을 위해 무엇도 서슴지 않고 돈 쏟아 붓는 사람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경찰은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의 수행비서 공모씨 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공씨 등은 10.26 재·보궐선거 당일 좀비 컴퓨터 200대를 동원, 접속량을 폭주시키는 디도스 공격 방식으로 선관위 홈페이지를 2시간 동안 마비시킨 혐의가 적용됐다.
이 대표는 이를 겨냥, “오싹한 기분”이라며 “집권당 중진의원 수행비서의 선관위 사이트 공격, 혼자 했을리 없다”고 주장했다.
여론은 들끓고 있다. 이 대표의 지적처럼, 한나라당이나 정부의 지시 없이 공씨의 단독 범행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 이들에게 민주주의를 기대해선 안 된다
- 의원직을 위해 무엇도 서슴지 않고 쏟아 붓는 사람들
- 정당대표 보좌관의 여론조사 조작 독려, 혼자 했을리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