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반 친구들의 1/5 이 부모님 안오신다고
위임장 제출했다고 합니다.
어떤 친구는 아예 부모님께 말씀도 안드리고 위임장 제출해버렸다고도 하고요.
제아이도 그냥 위임장 내버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민입니다.
고3인데 그래도 담임선생님을 알아둬야하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여태껏 한번도 안빠지고 다녔습니다.
특별히 공부에 재주가 있지못해 선생님께 주목받는 아이는 아닙니다.
고3을 거쳐본 학부모님들 어떠셨어요?
이렇게 소수가 오는경우 뭐라도 맡으라 할까봐 사실 더 안가고 싶기도 하고요.
갈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