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읽은 글인데 댓글을 못 달았어요.
그랬더니 글을 찾을 수가 없어요ㅜ.ㅜ
저한테는 중요한 글이라...
내용인 지적장애나 정신지체을 앓고 계신 분들이 결혼을 어떻게 하며 결혼 생활은 어떻게 하는 지 궁금해서 올리신 글인데요. 더불어 장애인들의 성에 대한 댓글까지 여러분들이 달아주셨더라구요.
아들이 곧 사춘기를 맞이한 발달장애아인데요. 저는 이제 올것이 왔구나 하는 마음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어요.
당연히 결혼시킬 생각도 못하고요. 평생 끼고 살 생각을 하고 있어요.
어제 그 원글을 다시 한 번 더 읽어보려구요.
덧붙여 발달장애아의 사춘기나 성에 관한 책이나 글도 읽어보고 싶은데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한테 많이 절실한 문제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