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부터 수영 배우게 하려고 어제 강습 신청하고 왔어요.
초등학생 4학년, 1학년 두 딸들이고요.
집에 물려받은 수영복이 있긴한데 큰 아이꺼는 많이 크고
작은 아이꺼는 비키니라 창피하다네요. 거기다 끈도 느슨해졌고요.
방금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는데 종류도 많고 가격도 좀 비싸네요.
탑나시에 원피스형도 있고 탑나시에 팬츠형도 있고...기타등등...
전 배꼽이 좀 보이더라도 상하의가 떨어져 있는게 화장실 갈 때
편하지 않나 싶은데 아이들은 배꼽 보이면 창피하다 그러고~
큰 아이는 11살이긴 하지만 반에서 제일 작고 친구들은 키도
크고 소녀티가 나는데 울 딸은 아직도 한참 아이같아서
배꼽 좀 보여도 괜찮지 않나 싶거든요.
아이들 수영 잘 배우고 좋아하면 꾸준히 계속 가르치려고 하니
수영복 어떤 스타일로 사줘야 좋을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수영복 파는 괜찮은 사이트도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