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세아이 교재 한글나라 어떤가요?

답변주세요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2-03-16 17:18:27

24개월(3세 여아)입니다.

신기한 한글나라 보고 듣고 만지고 노래하며 한글이 자랍니다를 시키려 하는데

교재값이 \345,00  주4회에 방문 월 \46,000이라고 하는데 괜찮은 교재인가요?

경험이 없어서 잘 몰라서요.

혹시 더 좋은 교재 있으면 알려주세요.

많은 답변바랍니다.

IP : 183.101.xxx.1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롱크롱
    '12.3.16 5:29 PM (125.184.xxx.150)

    24개월이면 정말아기같은데 요즘은 두돌이면 한글공부 해야하나요? 저희 큰애는 초등학생이고 둘째는 6살 유치원새인데 정말 학습지는 암것도 아시켜도 5~6살 무렵에 한글 다 뗐어요.
    책 많이 읽어 주었구요 자기전에 꼭 동화책 읽고 자는데 이걸 애들이 아직도 좋아해요.

    한글나라는 비용대비해서 꼭 해야할지~저라면 안시킬 듯 해서요.

  • 2. ...
    '12.3.16 5:31 PM (124.56.xxx.5)

    돈값 못하는 대표적인 교재임..

    한글.. 5살에 시켜도 늦었다는 소리는 커녕.. 빠르다는 소리 듣습니다.

    그 나이때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애를 무슨 한글을... 기저귀는 떼었나요?
    보통애들은 그 나이때 젖병 못뗀 애들도 허다해요.


    5살이나 6살쯤 되서, 웅진 씽크빅 한글 깨치기 하면 교제비 없이 월 3만5천원인가, 4만원인가.. 그정도 할거예요. 딱 좋아요.
    사실 그것도 안시키고 한글 떼는 애들이 더 많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한글나라가 쓸데없이 비싼거죠.. 내용도 없이..

  • 3. 콩나물
    '12.3.16 5:38 PM (218.152.xxx.206)

    제발 참으세요. 24개월 글자 알아서 뭐 하게요...

    아이 발달 과정에 대한 이해가 없으신가 봐요.

    EBS에 부모 60에 아이들 뇌발달에 대해 강의하는게 있었어요.
    2회에 나누어 어느 전문가가 나와서 하는데 그걸 꼭 보세요!

  • 4. 루루~
    '12.3.16 5:44 PM (14.56.xxx.205)

    24개월이면 정말 너무 일러요. 아마 아이도 못따라 할거예요. 글자 빨리 알면 창의성 저해된다고 일부러 늦게 가르치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냥 책을 많이 읽어주세요~

  • 5. ㅇㅇ
    '12.3.16 5:47 PM (112.187.xxx.134)

    저도 그맘때 그런생각 잠깐 했었어요.
    애가 남자 아인데도 말이 빨리 터지고 이미 문장을 술술 얘기하길래 일찍 터줘야하나 싶었거든요...
    그래서 한글나라 상담해봤는데 교육내용이 제가 집에서 해주는것보다 못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한글을 가르친것도 아니고 그냥 책 읽어주고 놀아주고가 다였거든요.
    책도 막 귀찮아서 잘 안읽어주고...
    그런데 한글나라 상담원을 늦었다며 빨리 해줘야한다고 하드라구요... 그 설명에 실망해서 안했어요...
    지금 세돌 지났지만 여전히 할 생각 없어요.
    요즘들어 단어를 익히지만 그것도 그냥 대충 지나가다 하나씩정도...
    여전히 그림책 위주로만 보여주고 그래요.
    저도 다른 님들처럼 5-6살까지는 기다리려고 해요...
    두돌이면 몸놀이 손놀이 위주로 해주고 무엇보다 그냥 사랑만 가득 주면 그 사랑이 나중에 빵 터지드라구요...ㅎㅎㅎ

  • 6. 콩나물
    '12.3.16 6:04 PM (218.152.xxx.206)

    맞아요 너무 일러요. 전 둘째 7살 여름 지나서 시작할꺼에요.
    그전에 스스로 꺠치면 고맙고 아님 그때쯤이요.

  • 7. 제발
    '12.3.16 6:14 PM (119.204.xxx.180)

    그 나이 아기들 그저 놀게 해주고 그림책이나 읽어주면좋겠어요.
    한글 안가르쳐도 그냥 깨우치는 경우 많고, 나중에 좀 커서 가르치면 훨씬 빠르고 쉽게 배워요.

  • 8. ......
    '12.3.16 7:25 PM (180.211.xxx.155)

    제일 쓸데 없고 돈아까운게 한글교재에요
    책만 읽어줘도 나중에 저절로 읽을텐데 뭐하러 공부해요
    늦으면 늦을수록 더 빨리 익혀요 늦게 해서 후딱 떼는게 낫죠
    지금 가르치면 엄청 오래 붙잡아야 되요
    학교들어가기전에만 떼면 됩니다 요즘엔 유치원에서 다 가르쳐주고요.
    일찍 떼서 그림책 혼자 읽는애기들 그거 내용을 읽는게 아니라 글자를 읽는거예요
    책은 엄마가 구연동화하듯이 읽어주는게 제일 재미있죠

  • 9. mi
    '12.3.16 7:50 PM (61.98.xxx.95)

    그 돈 아껴서 아기 조금 더 크면 책 사주세요.

  • 10. **
    '12.3.16 8:15 PM (119.67.xxx.4) - 삭제된댓글

    그 시기에 한글교재 소용없다고 주위에서 전문가가 말해줘도 잘 안들어올 거예요..
    지나고 나면 알게되요.. 그 나이에는 뭐 가르쳐 줄래 말고 물고 빨고 같이뒹구는게 최고라는 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52 개인사업자의 부가세가 250만원일 경우 수입을 얼마정도로 추정할.. 2 likemi.. 2012/03/16 1,503
82751 너무 약은 사람은 싫어요.. 10 속보이는 언.. 2012/03/16 6,082
82750 h&m 질이 어떤가요? 7 ㅗ&ㅡ 2012/03/16 2,838
82749 20년넘은 된장이랑 간장 버려야겠죠? 12 .... 2012/03/16 11,817
82748 관악을 '종북좌파' 현수막이 뭐가 문제인지? 3 mmm 2012/03/16 768
82747 지하철 노선 5 아들 2012/03/16 747
82746 초등과외선생이 자꾸문제를 못풀어요-82쿡친구분들리플진짜절실 7 열받아 2012/03/16 2,235
82745 평택시내 밤10시 이후 갈수있는 야식집 추천부탁드려요 1 응급!! 2012/03/16 1,811
82744 청남대 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2 효도관광 2012/03/16 7,685
82743 문어 삶는법 문의.. 4 .. 2012/03/16 6,874
82742 이사견적 적당한지 봐주세요 3 희망 2012/03/16 882
82741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완전 맞네요 5 집에서도 조.. 2012/03/16 2,292
82740 영화 보셨어요?? 3 페스티발 2012/03/16 757
82739 전세 문의요~~ 2 부동산 문의.. 2012/03/16 616
82738 몸으로 떼운다는 신랑 10 이럴수가 2012/03/16 3,279
82737 결혼식당일 헤어 메이크업을 무려 다섯시간 전에 하는건가요? 6 봄신부 2012/03/16 3,599
82736 아예 돌아서서 장난치고 떠든다네요..ㅠ.ㅠ 7 앞자리 친구.. 2012/03/16 1,389
82735 아들 키우시는 분들 피아노 가르치세요^^ 15 민트커피 2012/03/16 4,402
82734 데님(청)으로 만든 이쁜 버버리코트(트렌치코트) 아시는 분~!!.. 6 꼭 찾아주세.. 2012/03/16 1,556
82733 지금 아프리카 TV에서 파업콘서트 해요. 너무 재밌네요 16 너무 재밌어.. 2012/03/16 1,655
82732 오늘 집에 가기 싫어요 6 싸운후 2012/03/16 1,416
82731 빈폴에서 나온 그림 그려진 숄더백(핸드백?)예쁘데요. 가방 2012/03/16 1,029
82730 그럼 영어책이나 테이프 교재등은 주로 어디서 구매해야 되나요??.. 2 저도 영어 2012/03/16 828
82729 친한 엄마 아들이 노는애들과 어울리는데.. 3 친구 2012/03/16 1,326
82728 토마토가 먹는 자외선차단제 래요 7 책에 2012/03/16 3,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