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일곱시쯤 전화와서는 2시간 거리의 지방 거래처에 다녀온다고...
새벽 한시쯤에나 들어온다기에 그러려니 했는데 방금 전화했더니 거기 거래처에 갔다가
모텔서 자고 바로 회사로 아침에 출근한다던데 걍 그러려니 해줘야 하나요? -_-??
전화하니 제까닥 받고 옆에는 남자목소리가 시끄러워요ㅋㅋㅋㅋㅋ
지금 밥먹고 있다던데...
둘이 갔다던데 걍 믿어줘야 하나요?
결혼 6년동안 외박은 이번이 두번째고 그간 여자문제는 제가 아는 한에선 없습니다만;;
아, 뭐 걍 신경끄고 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