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도 떡볶이를 좋아하세요?

... 조회수 : 2,462
작성일 : 2012-03-13 12:46:20
예전에는 떡볶이를 되게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2-3개만 먹으면 물려버리더군요.
그 떡볶이 좋아하던 제가 이렇게 될줄은 몰랐어요.
지금도 떡볶이를 좋아하세요?

IP : 121.146.xxx.8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좋아해요
    '12.3.13 12:47 PM (222.112.xxx.39)

    서울식 떡볶이 말고 (달달한 떡볶이 말구요..)
    경상도식 떡볶이가 자주 생각나요.

    고추장보다 고춧가루를 더 많이 팍 넣은 칼칼한 맛의 떡볶이.

  • 2. ㅠㅠ
    '12.3.13 12:54 PM (112.168.xxx.112)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

    이것만 좋아하면 별 문제 없겠지만,,,
    순대 튀김 어묵 다 좋아한답니다..

    저는 매일 생각나요 분식이..
    3일에 한번씩은 꼭 먹어요. 떡튀순의 조합은 최고에요ㅜㅜ

  • 3. ..
    '12.3.13 12:57 PM (121.136.xxx.28)

    저도 한떄 그랬다가요...
    한 몇달 안먹으니 또 미친듯이 맛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안질려요 전..
    아침점심저녁 다 줘도 다 맛있게 먹어요..
    어제먹고 오늘먹고 내일 또먹고..
    떡볶이가 있음 냄비들고 끝장을 보네요..

  • 4. 저도
    '12.3.13 12:58 PM (112.152.xxx.173)

    잘 안먹게 돼요
    어릴때 방과후 떡복이집에서는 한접시도 부족해서 국물까지 싹싹 먹었는데
    대학때 즉석떡볶이집 다니며 어묵하나 라면조각도 꿀맛이었는데
    이젠 그거 만들시간에 물말아 깍두기나 먹자 하게되고
    아이는 맵다고 싫어하고
    사다 먹었더니 아딸? 거기서 오랫만에 중학시절 떡볶이맛을 느꼈는데
    역시 몇개 먹고 더 못먹었네요
    완전 추억의 맛이라고 놀랬는데도요

  • 5. 호마나~
    '12.3.13 1:00 PM (180.71.xxx.113)

    지금 저 떡볶이 먹고 있어요^^
    떡볶이 국물에 순대일절(간,오돌뼈,등등)을 굴려 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쫄깃~ 매콤콤... 아유~
    저 오십대초반 입니다^^

  • 6. **
    '12.3.13 1:09 PM (121.146.xxx.157)

    방금 점심으로 떡볶이 먹었어요.

  • 7. 참 이상하죠
    '12.3.13 1:22 PM (211.209.xxx.210)

    저두 예전에 떡볶이 킬러였던 사람인데....
    40줄 넘머가니 안먹어져요...
    채식만 땡기고...밀가루 음식...칼국수,떡볶이,라면....좋아했던 음식들이 안먹어지네요..
    한두 젖가락 먹고는 질려버려요..
    아이들땜에 사기는 하는데..안먹어지는게.....이상해요..

  • 8. 독수리오남매
    '12.3.13 1:29 PM (203.226.xxx.73)

    떡볶이 너무 좋아해요.자주 만들어 먹어요.

  • 9. ....
    '12.3.13 1:38 PM (14.46.xxx.209)

    떡볶이 좋아하는데 밀가루 떡은 못먹겠더라구요..쌀떡으로 만든것만 즐겨먹어요.

  • 10. ....
    '12.3.13 1:39 PM (121.136.xxx.28)

    참이상하죠님 ........저 채식주의자인데 밀가루 음식만 먹고 사네요..ㅠㅠㅋㅋㅋㅋ
    뜨끔하고 갑니다요.

  • 11. 폴리
    '12.3.13 1:39 PM (175.215.xxx.38)

    저도 안질려요 ^ ^
    항상 냉동실엔 떡볶이떡이 있어요.
    어쩌다 떨어지면 떡국떡이라도 해먹는답니다. ㅎㅎ

  • 12. 전 쭈욱
    '12.3.13 1:45 PM (59.7.xxx.237)

    50인데 계속 좋아하는 진행형입니다

  • 13. 요리초보인생초보
    '12.3.13 1:51 PM (121.161.xxx.102)

    일,이주에 한 번은 먹어줘야 해요. 이번 주 안에 어묵 사오면 해먹으려고요. 밥은 지겹고 라면은 몸에 안 좋을 것 같고 그럴 때 해먹어요^^

  • 14. ..
    '12.3.13 1:51 PM (112.187.xxx.132)

    좋아하는데 제 입맛에 맞는곳이 거의 없네요.
    다른 매운건 좋아하지만 떡볶이는 적당히 매우면서 달달하고 국물 많은게 좋은데..
    홍대 미미네 국물떡볶이가 개중에 제일 입맛에 맞아 가끔 사먹네요.

  • 15. ㄷㄷ
    '12.3.13 2:35 PM (180.70.xxx.162)

    저오늘점심에도 만들어먹었어요
    어머님이 쌀로직접뽑은떡이라그런지
    마트에서사먹는거랑은차원이다르네요
    저도 사먹는건 질리구 나이들수록
    제가해먹는게 맛나네요

  • 16. 저요저요
    '12.3.13 4:28 PM (125.177.xxx.193)

    뷔페 가서도 떡볶기 김밥 먹게되는 촌스런(?) 녀자예요.ㅎㅎ
    떡볶기는 집에서 고추장:설탕=1:1 비율로 만들어서 혼자 아주 맛있게 먹는답니다.
    지금같아서는 평생 안질릴거 같아요.

  • 17. 저는
    '12.3.13 4:51 PM (121.184.xxx.70)

    일부러 밀가루떡볶이 찾아서 먹어요.
    떡볶이는 역시 밀떡이죠! 아직도..여전히 맛나네요ㅎㅎ

  • 18. 떡볶이
    '12.3.13 5:03 PM (80.203.xxx.72)

    어린시절 참 많이먹엇눈데.. 이젠 별로에요 제가 탄수화물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떡이 질리더라고요. 떡볶이떡말고 달콤한 떡은 좀 먹는편이지만서도.. 전이십대후반 ㅎ

  • 19. 아직도
    '12.3.13 5:27 PM (211.176.xxx.112)

    40대 초반인데 아직도 좋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60 고리 원전, 중대 사고 한달 넘게 은폐 4 ~~ 2012/03/13 1,336
82459 하루도 쉬지 않는 민주당 ... 2012/03/13 1,048
82458 개와 고양이의 일기. 4 별달별 2012/03/13 1,206
82457 중학생 방과후 수업 시키신분들 어떠셨나요? 3 방과후 학교.. 2012/03/13 2,320
82456 박재범 노래 정말 잘하네요 11 ..... 2012/03/13 2,651
82455 결혼후 친정, 시댁에 생활비 똑같이 드려야하나요? 9 생활비 2012/03/13 2,987
82454 [강정 힘내라!]미국거주 한인들이 강정마을에 성금 보냈습니다. 6 ^^ 2012/03/13 921
82453 스타인간극장~유지,기태영부부 너무 이쁘네요~ 4 이쁘다 2012/03/13 3,889
82452 아픈엄마 입맛 돋우는 음식 추천해주세요 5 2012/03/13 1,424
82451 열무김치가 너무 짜요. 5 열무좋아 2012/03/13 4,792
82450 청와대가 증거인멸 주도 확인… 검찰 ‘윗선’ 수사 불가피 세우실 2012/03/13 838
82449 답답한 야당... 1 아이구 2012/03/13 702
82448 이마트 수분크림 어떨까요? 1 궁금 2012/03/13 1,219
82447 갤2 쓰시는 분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 하세요. 5 바느질하는 .. 2012/03/13 1,265
82446 전업주부가 아니라 천상 연예인,서정희 12 다녕 2012/03/13 5,828
82445 노느니 주식해서 돈벌자... 2 별달별 2012/03/13 1,874
82444 에레라 디야~ 돈벌엇다... 별달별 2012/03/13 786
82443 마법천자문 1 카드 조언 2012/03/13 718
82442 지금도 떡볶이를 좋아하세요? 19 ... 2012/03/13 2,462
82441 마음이 힘드네요.. 1 ... 2012/03/13 855
82440 나꼼수 팀은 정말 목숨을 내놓고... 26 용기있는 사.. 2012/03/13 2,890
82439 '제주 7대경관 투표 무늬만 국제전화?' 논란 세우실 2012/03/13 614
82438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시어머니 한마디... 8 공포 2012/03/13 4,296
82437 서부이촌동 강변아파트 질문 2012/03/13 1,717
82436 심리학과나오신분들은 뭐하시면서사세요? 4 심리학 2012/03/13 2,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