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 수목 금...토일
드라마 보는게 유일한 취미이고 낙이네요
주말엔 뮤지컬 미스사이공 티켓이 들어와 뮤지컬을 봤는데
전 저 내용을
잔잔한 드라마로 보았으면 더 감동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밖엔 안들더라구요
제가 문화적 수준이 낮아서 그런건지
드라마 보는게 제일 위로가 되는거 같아요
어느순간부터인가
책도 못보겠고
긴 댓글도 읽기 싫고
머리부터 먼저 아파오네요
아이들 잘되는거
대학보내보니 잘나나 못나나
학창시절 한 순간이고
그렇다고 특히해서 효자가 만들어진들
복작복작 해먹이는거 싫을것 같아요
다~ 귀찮네요
사는게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