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잠시 집에 머물게 한 친구와 바람난 여자가 아이를 가지자 남편을 속이고 자신이 불임녀라면서
남편 친구와 도망나와 남편친구 부모집에 사는 걸 남편이 발견해서 분노하는 줄거리인데..
사연도 황당했지만 솔루션을 제시하는 전문가 중에 주황색 옷 입은 띵띵한 아줌마가 남편도 아내에게 무관심하게 했으니 위자료나 몇푼받고 조용히 이혼해주란 말에 어이없던데...
여기 일부 의견도 그 여자가 바람난게 당연하단 식이어서 어이없었거든요..
전 여자라도 그 남편 정말 안되었던데,..남편이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일때문에 바빠서 신경 못 써 주면 남편 친구와 바람피고 애낳고 이혼도 안한 상태에서 그렇게 뻔뻔해도 되는건지...
만일 이게 상황이 반대로 남편이 부인이 잠깐 머물게 한 부인 친구와 눈맞아서 임신시키고 이혼 안한 상태에서 사라져서 애낳고 산다면 이런 솔루션이 가능한건가요....
전문가란것들의 솔루션은 정말 웃기는 짬뽕이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