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언제까지 내야 하나요?

,,,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12-02-29 10:41:45

원룸에 살다가 일때문에 이사하게 됐어요

이사한다고 미리 주인한테 말하고

주인도 집내놓은지 두달정도 됐어요

이사오기전에도 보러오는 사람 하나 없었는데

이사온지 20일 정도 됐는데 아직 집이 안나갔어요

워낙 주위에 원룸이 많고 많이 생겼는데

다른집보다 가격적으로 경쟁도 없어요

이사나올때도 며칠전 월세내고 왔는데

주인말로는 다음 세입자 들어올때까지 월세 내야된다는데

(보증금에서 제하겠죠)

언제 집빠질지도 모르는데 보증금 제할 생각하니 짜증이 나네요

주인은 부동산사람들이 집을 쉽게 보게 안한다고 소문났다는데

어느기한까지만 월세낸다는 법이라도 없나요??

 

IP : 121.145.xxx.2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9 10:45 AM (211.244.xxx.39)

    계약기간 만료일까지는 내야죠
    주인만 믿지말고 님도 방을 내놔보세요...

  • 2. **
    '12.2.29 10:52 AM (175.124.xxx.67)

    계약기간 까지는 세입자가 내는 거지요
    우리도 안살아서 그냥 두고 있는데 겨울에 보일러 터져서 보일러 우리가 관 바꾸고 엇그제는 터진바람에 물이 흘러흘러 수도요금 16만원 나왔다고 관리실에서 연락와서 꼼짝없이 다 내게 됩니다.

    어어없지만 계약기간 내 일이라 어쩔 수 없지요..흑흑

  • 3. 원글
    '12.2.29 11:00 AM (121.145.xxx.226)

    저도 부동산 여기저기에 내놨는데
    소식이 없네요

  • 4. 원글
    '12.2.29 11:02 AM (121.145.xxx.226)

    들어올 사람한테 한달치 내주겠다고
    하면 잘 나갈까요?

  • 5. 규정상
    '12.2.29 11:18 AM (118.131.xxx.102)

    계약기간까지 내셔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집사진을 찍어서 네이버 피터팬 까페나 파인드올 이런데다 올려놓으세요.
    저도 월세 여기서 나갔거든요.
    집주인은 아쉬운 거 없으니 배짱부리는거 같아 보입니다.(어차피 님한테 월세 받을테니까요)
    따라서 님이 극성떠셔야 합니다.
    그럼 반드시 나갈겁니다.

  • 6.
    '12.2.29 11:21 AM (218.152.xxx.197)

    계약기간 내라면 방 안빠지는 이상 이전 세입자가 내는 게 맞고요,
    네이버 피터팬 카페 같은 곳에도 내놓고 좀 더 적극적으로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원룸이시면 좀 젊은 층이 많이 살 것 같은데(위치가 어디신진 모르겠지만;)
    그쪽에 조금이라도 싸게 들어올려는-직거래하면 복비가 빠지니까- 젊은 애들 많다능.
    근데 집은 부동산에서 보여주는 건가요? 아님 주인집? 직거래면 부동산에서 뵈주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 7. 원글
    '12.2.29 11:42 AM (121.145.xxx.226)

    주인이 참 특이하신 분이라
    사진을 절대 못 찍게하네요
    본인은 집비워놔도 사진못찍게 하는 건 철칙이라고 ㅜ.ㅜ
    나는 계약기간안이라 답답하다해도
    걍 적극적으로 집 내놓고 보이게 한다는데
    멀리서 한숨만 쉬고 있어요

  • 8.
    '12.2.29 11:54 AM (118.131.xxx.102)

    계약기간이 몇달이나 남앗는지 궁금하네요.
    내용증명을 한번 보내보심이 어떨가 싶기도 하구요.
    아직까지는 엄연히 원글님의 임차권이 있는데 왜 사진을 못찍게 할까요?
    열쇠를 갖고 잇다면 그냥 가서 찍으면 되는거 아닌가..
    님이 직거래 까페에 올려놓는다고 해서 집주인이 알 수 있는 상황은 아닐텐데
    님이 복비 부담한다고 하고 근처 부동산 전번 알려주면 집은 쉽게 보여줄수 있을거구요.
    (부동산에다가는, 내가 손님 연결하는 거니깐 들어올 사람 복비는 받지 말라고 말해놔야겠죠)
    집주인한테는 부동산 통해서 보러 온 손님이라고 하면 될거고...

  • 9. 원글
    '12.2.29 4:09 PM (121.145.xxx.226)

    계약기간 6개월정도 남았어요
    열쇠도 걍 두고 왔는데 여긴 타지방이라
    열쇠가 있어도 소용없네요
    집주인이 인터넷에 올려보라고 해서 부동산카페에서
    사진찍으러 간다는 걸 막네요
    참 희안한 사람이죠
    말이 안통하네요
    자기는 딴에 신경 많이 쓴다고 하고 제가 멀리있으니
    서로 좋게좋게한다고 제가 좋은말로 알았다고했지만
    두달정도 집이 안나가니까 답답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23 나는 꼼수다(봉주 10회) - 다운링크 3 나꼼 2012/04/03 931
89722 정신과 상담후 3 속타는맘 2012/04/03 1,535
89721 남자쌤으로 바뀐후 아이가 힘드어해요. 3 수영강사 2012/04/03 676
89720 한의원 추천해 주세요(목 뒤 근육 뭉침) 2 덕두원 2012/04/03 889
89719 초4딸아이 시험만보면 실수투성이에요.ㅠ 6 ,. 2012/04/03 1,071
89718 혼자 영어나 한자 공부 하시는 분들 계시 12 만학도 2012/04/03 1,476
89717 토니안 스쿨푸드 벤치마킹? 유늬히 2012/04/03 2,313
89716 4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03 442
89715 복희 정말 심하네요 ㅡㅡ 8 ㅇㅇ 2012/04/03 1,897
89714 [원전]후쿠시마 방사능이 태평양을 건너고 있다. 3 참맛 2012/04/03 1,201
89713 중2 남학생인데.. 너무너무 졸려해요 16 중학생 2012/04/03 1,628
89712 양념장의 신세계 2 2012/04/03 1,728
89711 눈이 펑펑 내려요 8 ,,, 2012/04/03 1,706
89710 유방암 수술후 항암치료중인 친구에게 어떤 반찬이 좋은가요?? 4 친구 2012/04/03 19,694
89709 1일2식법으로 비만 소화기계질환을 기적적으로 잡는다. 13 마테차 2012/04/03 9,156
89708 아침부터 복희누나때문에 폭풍 눈물이에여 으흑... 4 겨울조아 2012/04/03 1,266
89707 전세권설정에 대해 이게 맞는 말일까요? 10 리플절실 2012/04/03 1,035
89706 개별등기문제로 힘들어요 2 씨름 2012/04/03 436
89705 일간지 추천해주세요. 4 어렵네요 2012/04/03 578
89704 들깨드레싱 비법 알려주세요~ 3 먹고싶소 2012/04/03 2,802
89703 잇몸 신경치료 1 골드 2012/04/03 873
89702 어제 빛과그림자는 어땠나요? 1 드라마 2012/04/03 728
89701 넝쿨에서요...유지인 참 대단하지 않나요?? 8 드라마 이야.. 2012/04/03 3,076
89700 어르신들은 왜 한나라당지지하는가요? 21 ㄴㄴㄴㄴ 2012/04/03 1,424
89699 신발사이즈.. 신발.. 2012/04/03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