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월 2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568
작성일 : 2012-02-29 10:07:37

 

 

 

 


"공심위도, 최고위도 몰랐던 내용이다"
 
신경민 민주통합당 대변인의 말. 민주당이 강원·철원·화천·양구·인제 경선 후보자로 선정한
구인호 전 도의원이 선진국민연대 사무처장과 대통령직인수위원을 역임한 이른바 'MB맨'이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민주당은 여기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의혹이 제기된
이후 어젯밤 재심위에서 공천취소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러나 당사자인 구인호 후보는 공천심사에서 관련된 질문을 받았고,
이미 충분히 해명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공심위가 알았어도 문제고,
몰랐다면 더더욱 문제인 상황이 되어버린 셈인데요.
오늘 4부에서 이미경 민주통합당 총선기획단장을 연결하겠습니다.
 
 


"내 시체를 밟고 넘어가라"
 
새누리당 공추위가 종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하자 이른바 'MB맨'으로 불리는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내놓은 반응입니다. 어제 트위터에서 많이 회자되기도 했는데요.
이 전 수석은 종로에 공천을 신청해놓은 상태인데,
새누리당의 공천을 둘러싼 후폭풍히 상당히 거센 편입니다.
3부에서 이동관 전 수석을 연결해 직접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뭘 물어보느냐, 뻔한건데"
 
새누리당 공추위가 이재오 의원의 공천을 밀어부친 것과 관련해서
박근혜 위원장의 의중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종인 비대위원이 한 말입니다.
김 위원은 "이제 내 소임은 끝난 것 같다"며 중도 사퇴할 뜻을 밝혀 또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970261&page=1&bid=focus13

 

 

 


오늘의 "시선집중"에서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비안1009
    '12.2.29 10:29 AM (122.36.xxx.42)

    전남 광주 경선 돈받고 돈주고 쇼를 한다고 뉴스에서 나오던데
    그런건 이야기 안하던가요?

    어느분은 자살하셨더군요
    그런 이야기는 안하던가요?

    호남권은 민주당이 싹쓸이를 하니 지들끼리 돈을 주고 받고 쇼를 하더군요

  • 2. .....
    '12.2.29 2:18 PM (112.155.xxx.72)

    이재오는 대표적 mb맨인데 친박은 왜 이렇게 그의 공천에 집착할까요?
    mb 세력을 좀 남겨두려는 처절한 몸부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784 김용현 기자회견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1 어리둥절 13:13:13 135
1667783 다리 아픈데(무릎) 밀가루랑 황설탕 발라보신 분 다리 13:12:48 22
1667782 남자보다 여자가 더 직장 오래 다닐수 있나요? 굳이 13:11:32 42
1667781 판교 직장인들 많이 거주하는 지역 어디일까요? 2 ㅇㅇ 13:09:43 139
1667780 요몇일 속이 안좋은데 운동쉴까요? 1 .. 13:09:08 52
1667779 만약 최상목 부총리가 2 13:07:39 310
1667778 김용현, 윤석열에 계엄건의전 한덕수에게 사전보고했다. 13:07:06 271
1667777 치아교정, 진료시 치위생사 범위 1 불안 13:07:01 85
1667776 고지혈증에 달걀은 어떤가요 1 ㅇㅇ 13:06:51 108
1667775 삼성전자 65,000원 매수가 원금회복? 2 궁금 13:06:20 313
1667774 (일상) 치앙마이 커피 드셔보신 분 1 ㅇㅇ 13:05:34 75
1667773 포도막염 관리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3 감사 13:05:20 100
1667772 아이의 화법 5 ㅇㅇ 13:04:10 211
1667771 김건희가 미쳐가나보네요 2 ㅁㄴㅇㄹ 13:03:25 1,255
1667770 권한 '대행인데 3 13:02:14 393
1667769 정치후원금 어디에 할까요? 6 감사 12:59:17 194
1667768 한덕수 대행..중국단체관광 무비자 적극 검토 14 12:57:26 921
1667767 이제는 압력솥 없이는 못살 거 같아요 10 일상의 식사.. 12:56:39 517
1667766 건조기에 줄지 않는 옷 알려주세요.(여학생) 4 잘될거야 12:55:51 199
1667765 윤가 지지율 오른다고 12 미친나라 12:54:26 764
1667764 노후 재테크 한번 봐주세요 2 ㄴㄴ 12:53:13 538
1667763 증여세 넘 대단하네요 16 세금 12:51:36 1,150
1667762 대법원, 윤석열 주장과 달리 “비상계엄은 사법심사 대상” 1 308동 12:46:12 1,095
1667761 이제까지 irp에 예금만 했었어요 2 .. 12:44:34 637
1667760 감기가 아닌데 콧물이 계속 나오면 1 .. 12:44:07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