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린토**같은 저가형세탁소는 좀 원래 이런걸까요ㅜㅜㅜ

드라이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2-02-27 21:07:07

동네에 크린토**가 생겨서

비싼 세탁소 멀리하고 와이셔츠 같은 거 자주 이용했는데,

 

결정적으로 비싼 오리털패딩 맡겼다가 낭패봤네요ㅜㅜ

없던 얼룩이 있질 않나,

심지어 구멍이 나서 오리털이 숭숭...

2011 코오롱 쿠아 신상 399000 제값 다 주고 산 비싼 패딩인데ㅜ

 

이거 어떡해야 하나요,

보상이 된다 한 들, 이 옷을 다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보상은 될까요?

어떻게 클레임을 걸어야 하나요??

 

우리 동네 크린토**는 할아버지 혼지 하시는데,

오픈시각도 맘대로....쉬는 시간도 몇시간 맘대로....ㅠㅠ

바쁠 때는 미칠 것 같아요.

두어번 시간때문에 당하고 보니 짜증은 나는데,

와이셔츠나 정장은 여기만큼 싼 곳이 없으니....

IP : 121.130.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산
    '12.2.27 9:40 PM (175.212.xxx.215)

    체인점은 싸기나 하지요...저는 개인이 하는 세탁소에서 그랬어요...
    소매 가장자리는 때도 안가고....가격은 비싸면서 지금 생각해도 화나네요..

  • 2. 폴리
    '12.2.27 10:40 PM (175.215.xxx.19)

    전 와이셔츠 저렴한것만 맡기고
    좀 가격대 있는 것은 동네 믿을만한 곳에
    맡겨요 ㅠㅠ

  • 3. ,,
    '12.2.27 11:03 PM (124.52.xxx.147)

    전 두번 맡겨본적 있는데 두번 다 낭패였네요. 한번은 새코트 단추 떨어져 잃어버리고, 한번은 비즈 드레스 비즈 다 떨어지고. 그 후론 이용 안해요. 아는 사람도 흰색 오리털 파카 맡겼는데 보라색 물들고.

  • 4. 경험자
    '12.2.27 11:19 PM (211.207.xxx.21)

    그거 보상받기 쉽지 않으실 거예요.

    전에 남편 점퍼 드라이 맡겼는데 손목, 목둘레 등에 레자로 장식된 게 완전히 너덜너덜해졌어요.
    옷이 낡긴 해도 멀쩡하고 즐겨 입는 옷이라 넘 황당해서 따지러 갔더니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없고, 옷 맡길 때 그런 설명했을텐데 왜 그러느냐더군요 (설명 분명히 못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문제가 발생하면 크린토피아에서 소비자 보호원인지 뭔지 하는 기관에 의뢰해서
    누구의 귀책인지 밝혀야 한대요.
    그래서 그걸 어떻게 믿냐는 식으로 물어보니깐, 그러면 손님이 그 기관에 직접 문의해서 결과지를
    가져오라더군요.

    그러면서 다른 클레임 사례의 결과지를 보여주는데 원인은 - 옷 자체가 문제가 있는 거라고 나왔더군요.
    좀 오래 된 트렌치 코트 같은 거였고, 브랜드는 예스비, 였는데..... 나름 알만한 의류 브랜드에서
    나온 옷 자체가 문제가 있어서 세탁 결과가 이상하다는 게 말이 되나요?

    어쨌든 여기는 문제점이 각 지점에서 세탁을 하는 게 아니고, 거기는 수거해서 세탁하는 공장(?) 같은
    곳에 전달만 하기 때문에 사실 세탁물에 문제가 발생해도 그 지점 주인이 실수를 한 건 아닌 거죠.
    지식인 같은 데서 크린토피아 검색하시면 이런 식으로 피해 본 사례가 주르륵 떠요.

    어쨌든 크린토피아 사이트 가시면 클레임 요청하는 프로세스가 나오긴 하니깐 참조는 하세요.
    비싸게 주고 산 새 옷인데 안타깝네요.

    참고로 저희는 마침 이사할 즈음에 그런 문제가 발생해서 클레임하고 말고 할 상황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옷 버릴 셈 치고 그냥 이사했다가 수선집에 맡겼더니 싹 고쳐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071 어떻게 .... 12 슬픈사람 2012/04/01 1,931
89070 둘째낳고.. 이상하게 기운이 넘쳐요. 이것도 병일까요? 5 실미도입성 2012/04/01 1,721
89069 부산권 10여곳서 10%P 내 접전… 숨은 표·막판 바람 ‘변수.. 3 참맛 2012/04/01 1,003
89068 이런 방송 보셨나요? 쇼핑한 물건을 집에 쌓아두는 병(증상)에 .. 10 도무지 기억.. 2012/04/01 3,957
89067 관리자에게 신고 어떻게 하나요? 2 어떻게 2012/04/01 502
89066 새누리 지지율 급락, 심판여론 부활..총선판도 급변 참맛 2012/04/01 884
89065 이삿짐 보관후 입주 4 이사.. 2012/04/01 1,286
89064 일주일에 한번,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8 d==ㅇ 2012/04/01 1,327
89063 사소한 궁금증) 왜 순대만 들어간 순대국밥은 없을까요? 8 순대 2012/04/01 1,917
89062 "새누리 정의화는 집 15채, 안종범은 14채".. .. 2012/04/01 745
89061 매경 여론조사] 문재인 50.8%, 손수조 28.2% 3 .. 2012/04/01 1,121
89060 [여론조사] 67.3% "불법사찰, 총선에 영향 줄 것.. .. 2012/04/01 547
89059 제발 알려주세요~영화나 들마 2 질문 2012/04/01 528
89058 정말 짜증나네, yolee10 게시판 전세 냈냐 고만해라 지겨워.. 3 아... 2012/04/01 584
89057 민주 “검찰, 불법사찰 문건 2개 더 있다” 참맛 2012/04/01 481
89056 문재인 왜 이러니 1 yolee1.. 2012/04/01 1,362
89055 바보엄마 하희라 8 아하핫 2012/04/01 3,203
89054 yolee10 , 이영석이 너 여기서 먼 *병하고있냐 빨리집에 .. 3 .. 2012/04/01 602
89053 요리 10 글...열지도 덧글 달지도 맙시다~! 2 흠. 2012/04/01 436
89052 일본 최악의 대지진과 쓰나미 발생예측. (서일본) 4 지진. 2012/04/01 1,947
89051 야채 탈수기..쓰기 좋은가요? 5 ?? 2012/04/01 2,146
89050 파리바게트에서 사온 상한듯한 샐러드;;; 6 dffdf 2012/04/01 1,944
89049 시어버터 피부트러블 있는 분들 4 ... 2012/04/01 2,265
89048 여기서 소개되었던 미니 와이퍼(목욕탕 밀대)와 머리감는 빗(?).. 4 다이소몰 2012/04/01 1,564
89047 아주 유명한 올드팝송 3 50대 분들.. 2012/04/01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