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질긴 소고기 불고기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요리고수님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12-02-27 10:13:34

 얼마전 소고기 불고기감을 인터넷으로 샀는데 정말 질깁니다.

양퍄 갈아 넣고 양념 재렸는데 너무 너무 질겨서 씹기가 아플 정도 였어요.
어떻게 해야 됩니까?

요리 고수님 부탁드려요.ㅠㅠ
IP : 115.22.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7 10:14 AM (59.86.xxx.217)

    키위나 파인애플 한쪽 갈아서 넣으세요
    많이넣으면 곤죽되고 한쪽만 넣어야합니다

  • 2. ㅇㅇ
    '12.2.27 10:15 AM (211.237.xxx.51)

    키위 반개만 넣어도 아마 연해지다 못해 흐물흐물 해질겁니다
    1근이라면 4분의1쪽 정도 넣어보세요.

  • 3. 그냥
    '12.2.27 10:23 AM (180.66.xxx.73)

    그대로 도마에 칼로 설컹 다져서 밥에 비벼먹거나 아니면 고추장이랑 섞어서 비밥고추장으로 만들어놓습니다.

  • 4. ..
    '12.2.27 11:09 AM (112.167.xxx.205)

    키위가 질긴 소고기엔 진리....
    구워먹는 소고기라 거의 고무수준이라 안되면 버린다라는 생각으로
    키위 하나 갈아넣고 불고기 양념해 볶았다가
    "소고기죽"............... 되어버렸다는.....

  • 5. ㅈㅈ
    '12.2.27 11:48 AM (175.117.xxx.32)

    확 갈아서 돼지고기 간것과 반씩 섞어 햄벅스테이크 만들어 드셈.
    레시피는 검색.

  • 6. ...
    '12.2.27 12:08 PM (112.121.xxx.214)

    제가 아주 질긴 불고기감 한번 산적이 있었어요. 외국이라 불고기감 구하기가 좀 어려웠거든요.
    고기 씹는 맛이 꼭 마분지를 물에 적셔 놓은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키위를 갈아 넣었죠...
    그랬더니...좀 과했는지 고기가 조각 조각 떨어졌는데요..먹어보니까 마분지 물에 적신거 잘게 찢어 놓은 거 같더군요. 결국 버렸네요. 신기하게도 키위가 저절로 고기를 조각을 냈는데도 그 질긴 질감은 별로 변하질 않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178 1인용돗자리,예쁜 도시락? 3 아이 소풍 2012/04/02 1,296
89177 남편과의 감정싸움 2 지옥 2012/04/02 958
89176 7세아들 자전거 문의요..이마트 코슷코 자전거 2012/04/02 287
89175 요즘 수영장물 차가운가요? 2 ... 2012/04/02 534
89174 집 전화기를 놔야할 것 같은데요. 가장 경제적인 방법 좀 알려주.. 3 궁금 2012/04/02 826
89173 ebs방송 도올강의 박정희편을 찾습니다. tangja.. 2012/04/02 407
89172 뉴질랜드 뉴플리먼스에 오래 사신분 계신가요? 3 예쁜공주맘 2012/04/02 477
89171 독성채소들9가지 꼭 먹지말아야합니다.) 이란 글 출처가 어딘가요.. 1 제발 2012/04/02 1,123
89170 박지원"박정희사찰비법 딸에게전수" 9 박지원잘한다.. 2012/04/02 1,132
89169 4월 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02 468
89168 4월15일경 베이징 가는데 뭘 준비해서 보낼지요? 남편과아들만.. 2012/04/02 426
89167 강남을에 속하는 동은 어디어디 일까요? 2 투표근 단련.. 2012/04/02 690
89166 이 남자 좀 보세요 14 남편감 2012/04/02 1,618
89165 과외받는 중2 남자아이가 담배를 피는데요. 20 ... 2012/04/02 3,303
89164 카톡 하시는분 질문이요 4 좋은생각 2012/04/02 1,002
89163 아기사랑세탁기+일반세탁기 vs 드럼세탁기 9 늦둥이 2012/04/02 4,812
89162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 빚을 벌써 2조나 줄였다네요. ㅋ 19 멋져~! 2012/04/02 2,193
89161 급) 도와 주세요. 1 2012/04/02 451
89160 오늘 왜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8 뭐징? 2012/04/02 1,281
89159 직장내 왕따 극복했어요. 1 치유 2012/04/02 4,587
89158 졸리면 발 속이 간지러운 분 계세요? 2 밤에 2012/04/02 3,481
89157 산악회, 산악동호회? 산악카페..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4 말많은산악회.. 2012/04/02 3,827
89156 주말부부인데 남편에게 뭘 먹여야 할까요? 2 주말부부 2012/04/02 880
89155 브레드보드? 1 아이맘 2012/04/02 586
89154 박완서 소설을 다시 읽고 있는데, 정말 재밌어요 21 ㅈㅈㅈ 2012/04/02 3,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