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선영 의원의 눈물

바람돌돌이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2-02-26 18:51:39

박선영의원이 눈물을 흘리며 호소한다!

그의 눈물은 중국에서 북송하는 탈북자의 미래가 안타깝기 때문이다.

.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에서 만장일치로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

박선영의원은 중국이 탈북자의 강제 북송을 중단 할것을 주장하며, 단식농성

중이다, 또한 중국 대사관앞 집회도 주도하고 있다.

.

박선영의원은 항상 차분하면서도 냉철한 분석과 합리적인 화법으로 많은 사람

들의 주목을 받고있는 자유선진당 소속 국회의원이다.

그가 탈북자들의 무차별 강제북송으로 죽음에 직면함을 안타깝게 여기며
참담한 눈물을 흘렸다.

.

지금 중국에는 북송을 앞 둔 탈북자가 약400명 정도나 된다고 한다.

그들은 잘못하면, 3족이 멸하는 벌을 받을 수도 있고, 죽임을 당하거나,

평생을 감옥에서 보낼 수도 있다.

.

인간의 생명은 고귀하다.

자유를 누릴 권리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지도자를 잘못 만나면, 자유를 억압

받고, 심지어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음의 운명에 처할 수도 있는 것이다.

.

북괴 김정은 도당은 백성들의 자유를 빼앗는 것은 물론이고,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림에 지쳐, 중국을 거쳐 탈북을 시도할 수 밖에 없는 불쌍하고 가련한

인민들을 짐승처럼 취급하고 있는 인면수심의 짐승들 집단 임이 분명하다.

.

중국은 세계난민협약을 준수해야 하며, 탈북민들을 난민으로 인정해야 한다.

중국은 단순 월경자라 하지만, 그들이 어찌 단순 월경자란 말인가?

.

그들은 죽음 앞에서, 자유를 찾아 탈북한 배고픈 우리의 동족이다.

중국은 인간의 생명을 그렇게 함부로 생각하며, 함부로 다루어도 된단 말인가?

.

탈북자를 북송하면, 그들이 죽음을 면할 수가 없다는걸 다 알면서도, 그들을

어찌 다시 돌려 보낸단 말인가?

.

그리도 인명을 소홀히 생각하는 중국이란 나라가 앞으로 선진국이 되겠는가?

인간의 존엄성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

그래도 우리가 약간 희망을 갖는 것은, 미국이 한,중 탈북자 문제를 중재하고

나섯다는 것이다.

.

우리가 중국의 눈치를 보는게 너무 지나치지는 않는가?

우리 정부의 고충을 모르는 바 아니나, 우리나라는 지금의 대 중국 외교를

더욱 강화 해야 할 것이다.

.

그들 북한의 인민들은 미래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동족인 것이다.

우리의 사고가 지금에 머물러,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면 않된다.

.

우리는 우리의 동족인 북한의 탈북자들을 중국이 북송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

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

굶어 죽느니 차라리 탈북을 선택한 북한의 인민은 분명 난민이다.

그 난민을 죽음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는 행위를 서슴치 않는 중국이나 북괴,

언젠가 신은 그 범죄에 대한 댓가를 치루게 할 것이다.

.

결국 북괴는 지금까지의 흉악한 범죄 행위로 인하여 멸망하고 말 것이다.

.

그게 언제쯤 일까?

IP : 211.196.xxx.1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비안1009
    '12.2.26 8:33 PM (122.36.xxx.42)

    우리나라는 왜 탈북자나 북한의 국민들에게는 왜 그렇게 묵묵한지 모르겠습니다.
    북한 인권법에는 난색을 표하면서 북한이 저지른 만행은 우리가 자극 시켜서 그런거라고
    하지를 안나?
    북한에 쌀과 비료를 보내자고 하면서 북한의 인권에는 침묵하는 이상한 행동
    참..
    북한을 붕괴시키는 날을 맞이하려면
    모든 지원을 다 끊어버려야 합니다
    중국, 미국, 한국도 마찬가지로 북한의 인권 개선 없으면
    모든 지원을 끊는다고 해야...비로서 이들이 정신을 차릴것이라 봅니다
    사실 지지난 정부에 무너지기 일보직전이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지원으로 다시 살아 났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49 브로콜리 없어도 해독쥬스 되나요? 2 gg 2012/02/26 2,336
74748 울산에 맛집 되게없는 거 맞죠? 10 ... 2012/02/26 2,812
74747 컴퓨터 본체만 구입하면 예상비용 얼마나될까요? 8 조립식으로 2012/02/26 1,124
74746 응시원서 쓰려는데,,, "법인체"라는 말을 모.. 2 오늘도.. 2012/02/26 1,082
74745 박선영 의원의 눈물 1 바람돌돌이 2012/02/26 1,066
74744 집값 떨어질까 대기하다간 닭쫓던개 꼴날듯.. 42 ... 2012/02/26 13,785
74743 이놈의 알바 7 미치겠당.... 2012/02/26 1,237
74742 할인카드 적립카드 이런거 귀찮기만 하네요. 1 난왜 2012/02/26 960
74741 울산 돈까스 맛있는 집? 3 ... 2012/02/26 3,331
74740 메주로 장 담그려고 씻었는데요 2 내일 2012/02/26 866
74739 팔찌 끈이 끊어졌는데 뭘 사면 되나요? & 버클구입처 1 팔찌 2012/02/26 901
74738 나한테 나쁜 짓한 사람을 잊을 수가 없어요 7 ... 2012/02/26 3,125
74737 탈북자 북송 중단, 지금 필요한건 북한인권법 4 ㅠㅜ 2012/02/26 562
74736 남편의 화해편지 1 ㅇㄴㅁ 2012/02/26 3,716
74735 유즘 유행하는 커다란 검은 뿔테 안경 말인데요. 2 ... 2012/02/26 2,740
74734 똑같은 면인데, 왜 어떤건 보풀이 생기고 할까요? 2 보풀 2012/02/26 1,408
74733 대성사고 유가족대표 "합의한것 맞다" (인터뷰.. 16 봄이오면 2012/02/26 4,036
74732 김남주 드라마...(넝쿨째 굴러온)에서 오렌지색 코트 어디건지요.. 3 코트 2012/02/26 3,038
74731 친구랑 티격태격 (내용 펑) 8 ... 2012/02/26 2,504
74730 이번엔 북한의 협박이 말로만 끝날듯... 4 북진 2012/02/26 711
74729 이럴 때 어떻게 하나요? 3 누가 2012/02/26 1,244
74728 렌지메이트 생선구울때 어떨까요 ... 2012/02/26 1,501
74727 구리시 딸기원 근처 잘 아시는분~~~ 9 버스로 갈래.. 2012/02/26 1,439
74726 급)집에서 배달해서 먹을 치킨추천요!!! 5 치킨 2012/02/26 1,728
74725 대구 시지나 경산 쪽에 경락 잘하는 곳 아시면.. 소개 2012/02/26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