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딸 친구가 놀러왔네요
근데 이아이가 엄마랑 싸우고 학원을 빼 먹고 왔대요 우리아이 말로는
과일 갖다 주면서 집에다 얘기하고 왔냐니깐 웃으면서 네..그러내요
우리아이랑 친하고 그아이도 예의바르고 착한 친구예요
다만 엄마랑 공부때문에 트러블이 많이 생기나봐요 엄마의 기대를 다못따라가는 아이라
그엄마랑 모임친구라 서로 알고 지내는데 아이가 여기 있다고 알려줘야 하나요?둘이 저렇게 수다떨고 있는데
모른척 내비두다가 저녁 먹여 보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