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4월에 결혼합니다.
결혼할때 여자한테 화장품 사주는거라 하더군요.
마침 동성로를 걷고 있었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대백에서 한일극장까지 화장품가게가 즐비하잖아요.
그럼 여기서 사자고 했습니다. 갖고싶은게 있으면 부담없이
고르라고 했는데 다음에 자기가 알아서 사겠다네요.
필요하다면 처제 것도 함께 고르라고 했는데 별 반응 없네요.
남자가 너무 자상하게 해줘도 여자한테는 부담되나봐요.
가난을 이길수 있는 미모는 없다더니~
반갑습니다. 4월에 결혼합니다.
결혼할때 여자한테 화장품 사주는거라 하더군요.
마침 동성로를 걷고 있었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대백에서 한일극장까지 화장품가게가 즐비하잖아요.
그럼 여기서 사자고 했습니다. 갖고싶은게 있으면 부담없이
고르라고 했는데 다음에 자기가 알아서 사겠다네요.
필요하다면 처제 것도 함께 고르라고 했는데 별 반응 없네요.
남자가 너무 자상하게 해줘도 여자한테는 부담되나봐요.
가난을 이길수 있는 미모는 없다더니~
결혼할때 사주는 화장품은 그런 가게에서 사는 거 아니라
방문판매? 뭐 그런식으로 몇백짜리 세트를 받으려고 하던데요.
그거 함들어갈때 넣는거에요. 그냥 일반적으로 사쓰는거 말구요... 플셋으로 하면... 돈 좀 듭니다.
http://www.wefnews.co.kr/vlink/16150
알아서 사겠다는뜻은 백화점급을 이야기하는것 아닐까요?
신부 패키지? 라고, 화장품 풀세트를 기획해 놓은 게 있어요;;;;;;;;
백화점 1층에서 판매중입니다......이건 정보 부족이시네요;;
이건 뭔 말인가요? 썰렁하네요...
이상하네요... 남자는하늘... 글쎄요...
배필을 땅으로 생각하시나 봅니다. 그분의 생각도 그런지 문제네요.
잘 모르시고 한 말씀이니 정보를 좀더 얻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