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 가까이 독립공간 버려두고,
부모님 댁에 얹혀서 편히 살다가...
이번에 제 공간으로 돌아온 싱글입니다...
직장문제때문에 늦은 나이에 독립한 케이스인데....
그냥 이것저것 만들어 먹는 것에 호기심(?)이 많아요
유통기한 6개월 가까이 지난 시리얼을 버리게 되면서....
좀 오래되었다 싶은 것들 정리하자는 마음에
아침부터 냉장고며 주방수납함을 들춰보았는데...
쓰임의 별로 없는 잘 모르고 산 것들도 있고...
최소용량의 제품임에도 1인 가구라 제때 쓰지 못해
버려야하는 것들이 제법 보이는군요..
일단 쇼핑백에 담아 정리는 다 했는데..
그럼에도 이걸 버려야할까?....싶은 것들이 있어요...
올리고당, 메이플 시럽(이것 만큼은 다시는 안 살 것 같아요... ㅜㅠ), 아가베 시럽..
버려야할까요?
세 개 모두 개봉은 했구요....
직사광선 없는 상온에 두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