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런것까지 생각은 안하구요..
신뢰는 많이 무녀졌어요..
그래도 같이 살아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일까요?
잘못했다고 무릎꿇고 비는데.. 솔직히 빈다고 해결될것도 아니고.. 무너진 신뢰는 복구될것 같지도 않아요..
하지만 같이 살면서 평생 죽일놈 보듯 살 수는 없겠지요..
그냥 마음 가는대로 할까요??
어디 한동안 여행가고 싶은데 저도 하는 일이 있는지라 그것도 어렵네요..
프리랜서인데요.. 스케줄 봐서 한 일주일 다녀올까봐요..
아이 맡길 곳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