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정희 대표와 통합진보당을 지지합니다.
그리고 우리 구에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의 연합 후보도 지지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동네 구의원으로 출마했었던 통합진보당 당원때문에 갈등이 생깁니다.
요즘 이 당원이 아주 열심히 야권 후보 선거 운동을 하고 계시더군요.
전 이 당원분을 아주 싫어합니다.
도덕성이 바닥이거든요.
이분의 아이가 학교에서 저희 아이에대해 집단따돌림을 주도한 아이들 중 한명이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이분이 선생님과 전화통화도 하고 그러셨는데요.
결론은 그 아이는 계속 저희 아이를 따돌렸고
전 그 부모이신 분에게서 사과 한 마디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담임선생님도 그러셨다는 군요. 부모님이나 아이나 똑같다고요.
그 자제분은 이번에 상급 학교에 진학하여
모모 브랜드의 점퍼를 입고 거들먹거리며 무리들을 데리고 다닌다고 하네요.
만약 이번에 우리 동네 야권 후보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이 분이 더 기세등등하게 돌아다니실 거에요.
그러고 나서 다음 구의원이나 시의원으로 출마하시겠죠.
이런 사람이 구의원, 시의원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만 해도 짜증나고 끔찍하네요.
참 난감합니다.
차라리 이정희대표가 통합진보당을 탈당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표는 휼륭한데 그 아래 당원들은 수준이 저질입니다.
그렇다고 새**를 뽑을 수도 없고 투표 안하자니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것이고......ㅜㅜ
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ㅜㅜ
*참고로 절대로 알바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