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기호 판사와 함께 하는 사법개혁 토크콘서트

눈꽃 조회수 : 520
작성일 : 2012-02-23 20:50:25

개념판사 국민판사 서기호 판사의 사법개혁 토크콘서트가 다음주 월요일에 열린답니다.

판사를 천직으로 생각했던터라 변호사 개업은 하지 않고 사법개혁 운동을 하겠다고 이털남에서 그러더군요.

전여오크가 요즘 열심히 공격하는 걸로 봐서는, 중요한 인물로 부상한게 틀림없구요.

강용석이 박원순 시장 공격으로 이슈를 만들어냈듯이, 오크녀는 한 사람 잡았습니다. 

지도 가톨릭신자라면서, 서판사와 사법개혁을 위한 미사를 했단 뉴스를 보고 가톨릭 신부들이 제정신이냐라고 일갈하고요.

미사 중 자신이 사법 피해자라고 밝히며 80대 노모와 함께 왔다는 여인의  서판사 지지 증언을, 서판사의 엉터리 재판으로 피해를 봤다고 증언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GR합니다.

여러 어처구니 없는 이슈들이 많지만, 사법개혁은 바로 지금 이 시기가 아니면 또 저만큼 성큼 물러날듯...

에효, 그래도 검찰 조직에 비해 믿을만한 조직인 사법부이지만, 보수꼴통들에 의해 장악되는 건 시간문제인 것 같아요.

이미 개념판사들(최판, 김판, 이판) 모두에게 재갈을 물렸습니다. 서판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장소: 명동성당 내 가톨릭회관 7층

2012/2/27일 저녁 7:00

패널: 유지나 영화평론가, 장유식 변호사, 박경신 교수

사회: 개그맨 노정렬

주최: 99% 국회점령 프로젝트 

 

아래 펌

http://99win.kr/2012/archives/53536

 

99% 국회점령 프로젝트는 19대 국회에서 해결해야할 개혁과제들을 보다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릴레이 토크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서기호 판사와 함께하는 사법개혁 토크 콘서트’가 2월 27일(월) 저녁 7시 명동 가톨릭회관 7층 강당에서 열립니다.

본 콘서트에는 패널로 서기호 판사와 영화평론가 유지나 교수(동국대),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소장 박경신 교수(고려대), 장유식 변호사가 함께 출연하며, 개그맨 노정열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오프닝 공연으로 ‘바닥소리’ 팀의 ‘쥐왕의 몰락시’가 있습니다.

이후에는 언론개혁, 검찰개혁, 재벌개혁 등과 같은 주제로 매주 1회씩 콘서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IP : 183.99.xxx.3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32 감기가 나았어도 몸이 여전히 아프네여 1 ** 2012/03/28 510
    87331 “총선 현수막이 햇빛 다 막아” 미치겠어요 랄랄라 2012/03/28 393
    87330 생리량 늘고 붓고..이거 왜 그럴까요? 2 헤라 2012/03/28 908
    87329 담임샘에게 털어놓으니 맘이 편안해졌어요. 3 진작털어놓을.. 2012/03/28 1,882
    87328 수학시험만 보면 가슴이 뛰면서 불안함이 심해.. 5 파란자전거 2012/03/28 1,240
    87327 정리중 1 정리중 2012/03/28 479
    87326 왜 나꼼수의 10.26 부정사건추적은 언급이 안될까요? 4 111 2012/03/28 1,144
    87325 일반이사 해보신분~ 3 이사비 2012/03/28 947
    87324 문대성이 참 야망이 큰 거 같아요. 14 .... 2012/03/28 2,934
    87323 경력단절후 재취업 성공하신 전업맘 계세요 다니나 2012/03/28 712
    87322 제사 간단히 지내시는분이요~~~ 4 궁금이 2012/03/28 2,994
    87321 내일 집에 손님이 오는데요.이렇게 차리면 어떨른지요??? 3 손님초대 2012/03/28 830
    87320 세수비누냄새, 하얀 빨래,그리고 봄날. 양한마리 2012/03/28 686
    87319 마크 제이콥스 가방 한번 만 더 봐주실래요;; 8 봄가방 2012/03/28 2,304
    87318 3G 안쓰면 카톡 안하는게 낫겠죠? 7 흐음... 2012/03/28 1,707
    87317 이럴땐 시댁에 아기 두고 가야하나요?? 6 시누이 결혼.. 2012/03/28 1,025
    87316 !!~~~~~~~~~~~~ 한국 경제 ~~~~~~~~~~~(.. 7 신입사원임 2012/03/28 873
    87315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짱구엄마 2012/03/28 1,867
    87314 퇴사도 맘대로 안되네요(스압) 7 어쩌됴 2012/03/28 2,021
    87313 왜 주변에 이야기 하지 않냐면요.... 주변 사람이 무섭네요 2 ... 2012/03/28 1,051
    87312 건물 외벽 페인트 시공하려는데요. 2 건물 2012/03/28 6,874
    87311 본야채비빔밥 진짜 맛없네요 4 2012/03/28 1,190
    87310 엉뚱한 남자애들 이야기 1 양념갈비 2012/03/28 718
    87309 아들은 크면 든든하나요? 49 궁금이 2012/03/28 5,711
    87308 좋아하는 팝송이나 유명한 팝송 제목 하나씩만 말해주세요. ^^ 13 팝송 2012/03/28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