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집이
4층 건물인데 장마지면 물 새고 그래서
건물 외벽에 페인트칠을 하곤 했는데요.
동네에서 하는 분
원래 하던 사람...뭐 이런식으로 진행되다보니깐
제대로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특히 2년전인가?
좀 붉은 계통으로 몇 백만원 들여서 페인트칠했는데...
이게 작년에 비 많이 오고 그랬더니
다 녹아내린다고 해야하나...거의 분홍색이 다 됐더라구요.
비도 새구요.
들어가는 돈에 비해서
페인트칠을 자주하는거 같아요.
잘 하는거 같지도 않고.
방수가 되는건지도 모르겠는데...결정적으로 그 분야에 대해서 전혀 모르니
뭐가 잘못되었다 잘되었다...할수가 없더라구요.
보통은 시공사? 그런걸 어찌 구하나요?
저희 부모님은 그냥 동네에서 하는 사람 뭐 이러니깐
가격 흥정도...시세?를 모르니 달라는데로 주고.
근데 결과는 엉망이고.
오늘 또 걱정하시길래(새로 입주해올사람이 비가 샌다고 하는거 같아요)
다시 도장하자 이야기가 나왔는데
다시 그 페인트 아저씨한테는 하기가 그렇구요.
원래 어찌구하시나요?
혹시 4층 건물정도면 어느정도가 페인트시공값이 적당한걸까요?;;;
...빨랑 팔아버리고 아파트 갔음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