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러는게 아니다.

아고 겁나 조회수 : 871
작성일 : 2012-02-23 16:02:45

아고 여기는  해도 너무하는 시가어른도 많지만

해도해도 너무하는 며느리도 많은것 같아 참 글 올릴려니 겁이 납니다.

어디서 퍼온건데 에휴...라는 마음이 들어 퍼왔습니다.

여러번 봤다면 죄송하고요.

제가 첨본 글이라서요.

 

그러는게 아니다


부모님의 크신은혜 하늘같이 높으건만 청춘남녀 많은중에 효자효부 없는세상

시집가는 새악씨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장가드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싫어 성을내고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겨하며 부모님이 두말하면 잔소리냐 빈정댄다


자식들의 오줌똥은 맨손으로 주무르나 부모님의 가래침은 더러워서 밥못먹고

고급과자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


개가앓아 누우며는 가축병원 달려가나 늙은부모 병이나면 걱정근심 아니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한결같이 귀찮다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계산없이 쓰련만은 부모위해 쓰는돈은 계산하기 바쁘도다

자식들을 데리고는 호화외식 잦건만은 늙은부모 위해서는 외출할줄 모르도다


IP : 210.106.xxx.1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32 압구정재건축, 서울땅 1만제곱미터 추가 발견 1 17:56:31 224
    1741831 집 내놓고 이사 예정인데 에어컨이 고장났어요.. ㅠㅠ 3 나름 17:54:00 229
    1741830 아까 아가냥 입양관련 글올렸던 사람인데요 1 이번엔 17:53:39 85
    1741829 매미와 잠자리 여름은 간다.. 17:52:33 54
    1741828 만약 50억이 생겨 학군 필요없는 서울에 집을 산다면 1 상상 17:51:05 360
    1741827 50초반 알약 먹기가 힘드네요 1 ... 17:50:12 137
    1741826 내이럴줄(주식) 4 ... 17:47:34 537
    1741825 요즘 SKY공대생도 휴학 많이하나요? ..... 17:46:30 153
    1741824 한미 관세 협상에 日누리꾼 반응 4 에어콘 17:43:30 715
    1741823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6 음.. 17:41:49 601
    1741822 학원과 과외병행해도 효과없는 경우 있겠죠? 땅지 17:41:22 88
    1741821 아들 사진 자꾸 보내는 동생.. 16 . . 17:39:21 1,031
    1741820 늙는다는 건 자기가 늙는 걸 바라보는 일이라는데 맞나요 6 17:38:02 606
    1741819 드라마 불꽃 보다 보니까 1 ... 17:37:53 204
    1741818 강북쪽 디스크 진료 잘 보는 병원... ... 17:36:48 54
    1741817 옹녀 지인에 관한 이야기 8 덥네요 17:36:33 876
    1741816 지금 대천해수욕장 3 .. 17:31:39 705
    1741815 혹시 이거 써보신분 계신가요? 걸레세탁기 17:31:00 196
    1741814 BBC에서 평가하는 한미협상.jpg 19 와우 17:24:01 1,914
    1741813 이사람이 일본총리에요?? 7 ㄱㄴ 17:17:19 962
    1741812 걸을때 발에 힘을 엄청 주네요. 3 ㅇㅇㅇ 17:14:44 629
    1741811 당근 채썰어 놓으니 좋네요 4 요리 17:09:58 1,214
    1741810 컴활 어떤 유투브로 공부하시나요? 1 감사합니다 17:08:41 205
    1741809 尹 측 "실명 위험·경동맥 협착·체온조절 장애 우려…수.. 40 질질 끌고 .. 17:07:26 2,220
    1741808 더워서 새벽에 잠이 깨요 1 17:07:16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