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은호박으로 죽을 쒔는데 시큼한 맛이 나요..ㅠㅠ

정말 죽쒔네... 조회수 : 4,784
작성일 : 2012-02-19 09:38:36

얼마전 아는 동생이 늙은 호박을 줬습니다.

바로 당장 못해 먹을것 같아 김치냉장고에 보관을 이틀정도 하고 어젯밤에 늙은 호박으로

호박죽을 쒔습니다.

찹쌀가루도 석달정도 김치냉장고에 보관된것이 있어 같이 오쿠에 넣어서 죽을 쒔는데

남편이 시큼한 맛이 난다고 하네요..

저도 처음엔 시큼한 맛이 났지만 그냥 지금 바로 한건데 호박 특유의 맛이 아닌가 해서

그냥 먹었는데 남편은 시큼해서 먹기 싫다고 하니 시간들여 기껏 했는데

그냥 버리게 생겼습니다.

원래 늙은 호박죽을 쑤면 시큼한 맛이 나는게 맞나요?

아시는 분 리플 부탁드립니다..

IP : 121.169.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9 9:40 AM (175.112.xxx.103)

    찹쌀가루가 상한거 아닐까요?

  • 2. 찹쌀가루
    '12.2.19 9:48 AM (221.138.xxx.4)

    냉동실에 보관해야지 상해요.

  • 3. 찹쌀가루는
    '12.2.19 9:54 AM (175.210.xxx.243)

    물기가 있는거라 김냉에 보관하면 상해요.
    찹쌀가루 비싼데 거기다 호박죽까지... 아까워 어떡해요..,

  • 4. 솔바람
    '12.2.19 9:58 AM (14.32.xxx.207)

    제가 씨제이 호박죽을 사먹었는데 시큼하더라구요..
    원래 좀 시큼한가? 하면서 걱정도 했는데 아무 이상없었어요..
    바로 어제 일이라 똑같은 분이 있구나 싶어 반가워서 댓글답니다..
    원글님경우는 찹쌀가루등이 혹 쉬었을 수도 있지만
    시큼한 맛이 나기도 합니다..

  • 5. 00
    '12.2.19 10:29 AM (115.138.xxx.28)

    찹쌀가루가 상한듯 하네요
    물기있는 찹쌀가루는 상온에 반나절만 둬도 상하더군요
    김냉 석달이면 찹쌀가루가 문제 같아요

  • 6. ...
    '12.2.19 10:57 AM (119.69.xxx.31)

    찹쌀가루가 문제 일 가능성이 가장 큰것 같아요

  • 7. ..
    '12.2.19 11:10 AM (112.149.xxx.11)

    늙은호박으로만은 맛이 없어요...단호박과 반씩 넣어 해보세요...
    단호박으로 죽쑨후 같이 썩어도 될거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37 신청 해도 안 될 수 있나요? 1 방과후 영어.. 2012/03/04 521
77336 대구에 커트잘하는 미용실 추천 부탁드려요^^ 대구 새내기.. 2012/03/04 1,524
77335 탈북자 북송반대 콘서트를 앞두고 5 좌제동 2012/03/04 679
77334 그것이 알고싶다 내용 알고싶어요 34 오오 2012/03/04 10,633
77333 도와주세요 ㅠ.ㅠ 운전면허 갱신기간을 넘겼어요 22 ... 2012/03/04 17,430
77332 KBS가 왜 이러나요? 1 참맛 2012/03/04 1,037
77331 아이가 영어책을 더 좋아해요. 한글책을 잘 읽게 하려면 어떻게.. 5 영어 2012/03/04 947
77330 딸아이 문제 조언 좀 구해요,,,, 8 .... 2012/03/04 1,457
77329 잘못 송금한 4만5천원... 여러분이라면 어찌하시겠어요? 6 으랏찻차 2012/03/04 3,154
77328 저희 딸이 혹시 ADHD 일지 아니면 정서상의 문제가 있을지 상.. 6 걱정근심 2012/03/04 2,992
77327 후라바놀 드셔본 분 있나요? 2 부비동염 2012/03/03 3,471
77326 40이나 먹은 이혼녀가 20대 남자에 미쳐서,..... 13 무서워 2012/03/03 15,453
77325 적금 추천 부탁드려요 ^^ 저두요 2012/03/03 430
77324 그것이알고싶다 보시나요?? 15 * 2012/03/03 8,545
77323 상설 아울렛 목격자님~ 2 쯧.. 2012/03/03 2,128
77322 의왕 청계마을 아시는분? 9 ... 2012/03/03 1,979
77321 오늘도 그것이 알고 싶다..는 무섭네요 2 오늘도 2012/03/03 3,154
77320 갓난아기보다가 남편이랑 크게 싸웠어요. 87 2012/03/03 11,616
77319 해품달에서 아버지가 사실을 알고있었나요 6 ... 2012/03/03 2,919
77318 남자 담임 잘 되는 분.. 6 좋기도 하고.. 2012/03/03 1,649
77317 오늘밤 꽂혀 버릴거 같어 우꼬살자 2012/03/03 720
77316 경찰들도 하나같이 이상해졌어요.;; 6 slr링크 2012/03/03 1,339
77315 버버리 리폼해보신분? 1 어떨까요 2012/03/03 1,843
77314 양명이 역모에 가담하게되고 4 스포일지도 .. 2012/03/03 1,700
77313 노트에다 가계부 쓰시는분들.. 아직 계신가요? 16 스맛폰중독애.. 2012/03/03 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