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어떡해야 할까요

........ 조회수 : 766
작성일 : 2012-02-17 18:54:23
우리가 사업을 하는데 이번에 세율이 높아서 세금폭탄을 맞게 생겼어요 많이 벌면 많이 내야죠 네 ㅠㅠ 
세금이 많으니 어떻게든 공제도 끌어모으고 경비처리도 신경쓰고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애는 쓰지요 
시댁에는 큰 형네가 시부모 공제를 받고 있어요 70세 이상이고 장애공제 까지 더해서 공제많이 받는걸로 알아요 
예전이야 우리가 작은 회사다니고 큰형은 대기업다니니 더 많이버는 사람이 공제도 가져가야한다고 당연히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젠 우리가 더 소득이 많고 세율에서 차이나니 우리가 받으면 150을 더 받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거래하는 세무 사무실에서는 당연히 그걸 가져와야한다 더 받을수 있는데로 해야되지 않나 
정 그러하면 그집은 평소 받는 금액을 챙겨주더라도 남는게 있으니 이득이 아니냐고요 
남편은 20여년간 이때까지 받았으면 됐지 부모님을 모시는것도 아니고 그걸 돈을 왜 주냐고 그 집은 빚 많다고 시댁에 생활비도 몇년간 주지 않아요 
우리도 전세비 몇천 빌려주고 있구요 
 이번에 월세로 옮기면서 빚청산한다고 하니 이제 생활비를 드릴려나 모르겠네요 
대기업 20년넘게 일하면서 월세라니 기가 막힐 따름이죠 돈들이 도대체 다 어디로 갔는지....... 
 저는 우리가 공제받으면 그돈은 대부분 부모님들 드릴생각이예요 
 더 많이 받은 만큼 부모님들한테도 더 드릴수 있잔아요 
그럴 생각으로 달라고 생각하는거구요 
그런데 형네가 이제까지 가져왔던 혜택을 넘겨줄려할까요기분나빠하겠죠돈도 잘벌면서 그것까지 가져간다 생각하지 않을까요전 차마 말을 못하겠어요 시숙은 동생이니 해줄려고 할거예요 
하지만 형님이 문제예요이미 남편이 운을 띄워놓긴 했는데 당장 이번에 연말 정산나오지만 지금이라도 바꿔놓으면 우리가 받고 형은 도로 토해놓으라고 고지서가 날라온다는데 그건 우리가 물어주어야지요 
 내년부턴 돈주는거 없이 하구요 
 150에 형제간 의상한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을것 같은데 저도 어떤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큰 형이 장남이라는 이유로 그런 혜택을 계속 받는게 맞는건지 한편으론 약이 오르긴 해요 
 왜 ? 자기네가 .? 생활비도 제대로 안드리면서 공제는 꼬박꼬박 챙기는지 지금 시부모님의 유일한 재산인 집도 아주 관심이 많은데 나중에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IP : 180.211.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7 7:01 PM (218.236.xxx.183)

    그 얘긴 없었던걸로 하시고 차라리 빌려준 돈을 달라고 하시는게 어떠신지요....

  • 2. ......
    '12.2.17 7:03 PM (180.211.xxx.155)

    빌려준 돈은 집 옮길때 받기로 했답니다 월세전환하면서 돈을 갚을수 있게 됐거든요 역시 안되는거죠?

  • 3. ...
    '12.2.17 7:10 PM (218.236.xxx.183)

    네 제 생각엔 밉더라도 그 얘긴 안하시는게 좋겠어요. 얼마 되지도 않는걸로
    평생 의 상해서 좋을것 없을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905 지금 홈쇼핑 진동파운데이션요 13 나라냥 2012/02/18 3,910
72904 심판 좀 봐주세요 6 22 2012/02/18 723
72903 근데 임산부가 그런 폭행을 당하는데 말리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도.. 24 2012/02/18 7,565
72902 외고 신입생입학상담 궁금 2012/02/18 775
72901 혼자 제주도 갔다가 한라봉 샀는데...너무 맛있어요 흑 29 한라봉 2012/02/18 4,390
72900 사당동 초등학생 학원 어디로 다니나요? 8 궁금맘 2012/02/18 1,385
72899 제 상처 어떻게 치유해야 하나요? 1 순수하게 2012/02/18 1,276
72898 KBS 막내기수 38기 방송저널리스트 성명서 참맛 2012/02/18 1,231
72897 지금 밖에 많이 추운가요? 1 nn 2012/02/18 839
72896 튀밥 튀겨주는 곳 아시는 분? 3 검은콩 2012/02/18 1,577
72895 40대중반 부부문제 조언부탁드려요 17 덥덥해서 2012/02/18 4,402
72894 강용석 아무리 봐도 나꼼수완 레벨이 다른듯 2 홍어회 2012/02/18 969
72893 학습지 교사 듣던대로 만만한 직업은 아니네요 24 ... 2012/02/18 26,855
72892 일드 꽃보다 남자 볼만한가요? 코믹하고 유쾌한 일드 추천해주세여.. 8 밤새달려 2012/02/18 2,398
72891 난폭한 로맨스에서 고기자 좋아하시는 분~ 12 난로가 좋아.. 2012/02/18 1,972
72890 비타민C 1000mg 중학생이 먹어도될까요? 6 lllko 2012/02/18 2,913
72889 나물요리 맛있게 하는 양념공식이 있나요? 12 ... 2012/02/18 4,002
72888 하드렌즈를 끼면 왜 시야가 뿌옇게 보일까요? 3 이쁜이맘 2012/02/18 15,425
72887 평소 가르마 고정해서 타시는 분들...볼륨매직펌 할 때 어떻게 .. 1 dd 2012/02/18 2,754
72886 중고물품 거래할때 11 오니기리 2012/02/18 1,556
72885 신기한 요리책에 대한 악식가의 서평 6 지나 2012/02/18 1,750
72884 남,여 같이 화장실 사용하는거... 10 로즈 2012/02/18 2,107
72883 수시로 징징거리는 아이 6 음음 2012/02/18 2,691
72882 에드워드권 돈까스.. 1 나는 엄마다.. 2012/02/18 3,402
72881 남편 회사에서 연말정산한 근로소득원천영수증을 받았는데 장기주택마.. 3 궁금 2012/02/18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