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장을 한 방과 거실 바닥이 섞었어요.

재순맘 조회수 : 2,152
작성일 : 2012-02-14 19:37:46

확장을 한 방과 거실 바닥이 썩었어요.(바닥이 까막게 되어 있어요)

원인 어디있나 알아보니 아파트 외벽에서 물이 스며드는것 같아요.

외벽실리콘을 먼저 하고 방바닥과 거실바닥을 고쳐야 한다고 하는데 

만약 1달차이라면 먼저 방바닥과 거실바닥 먼저 하고  1달 있다가 외벽실리콘 해도  상관없을 까요.

1달정 차이라면

인테리어 하시는분요.알려주세요

IP : 180.71.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일행복
    '12.2.14 7:43 PM (114.206.xxx.75)

    섞였어요???
    썩었어요. 겠죠..

  • 2. ...
    '12.2.14 7:43 PM (221.139.xxx.20)

    썩었다구요?

  • 3. 죄송하지만
    '12.2.14 7:44 PM (118.46.xxx.37)

    바닥이 서로 섞여있다는 줄 알았어요. "썩어있다" 로 수정해주시면 훨씬 쉽게 알아듣고 조언해주실 거에요.

  • 4. 외벽이라해도
    '12.2.14 8:29 PM (110.15.xxx.248)

    창문틀로 들어온 물일 가능성이 높아요
    비는 안온다지만 그래도 만에 하나 비가 오면 빗물이 스며듭니다
    바닥 먼저 해놓고 물이 스며들까 걱정하는 것보다는
    외벽 실리콘으로 먼저 쏴서 방수부터 하세요

    까맣게 썩었다고 하지만 곰팡이 아닌가요?(그건 저도 모르겠네요~)
    주변에서 실리콘 먼저해서 방수 먼저 해야한다고들 그래서 그런 줄만 알고있어요

  • 5. ..
    '12.2.14 8:32 PM (218.39.xxx.188)

    바닥재가 썩은건지 물만 스며들어서 변색된건지 모르겠는데요. 일단 방수공사를 먼저 하시고 말린후에 바닥재공사를 하셔야 해요. 방수공사하고서도 바닥이 마르지 않는다면 공사를 잘못하거나 혹은 원인을 잘못찾은거고, 안에 시멘트부분까지 다 말라야 바닥재공사를 하고나서 문제가 없어요.

  • 6. 외벽이라해도
    '12.2.14 8:40 PM (110.15.xxx.248)

    다행히 물이 스민게 많지 않다면
    물이 스며 곰팡이 핀거 닦아서 써도 될 수도 있어요
    젖으면 꺼멓게 보여도 마르면 상태가 나아질 수 있거든요


    거실바닥에 곰팡이가 펴서 건강이 걱정된다 하더라도 방수공사가 먼저인거 같습니다...

    저는
    해가 잘 나는 집에 사는데 그래서 그런지 실리콘이 일년만 지나면 들떠서 물이 스밉니다
    어디인지도 못찾구요.
    그래서 마루가 물이 스며 꺼멓게 썩어있는데
    집주인이 해줄 맘이 없는 것 같네요.
    그냥 살다가 나가려구요(애들도 다 커서..)
    그런데 팔겠다고 내놓는다는데 이런 집을 누가 살까 싶네요
    "전셋집이라 우리집 아닌게 천만다행이네.." 이런 생각으로 사는 하자 많은 집이거든요
    안방 화장실 외벽쪽은 단열을 안했는지 물이 줄줄 흘러내려요

    이사오고 결로 때문에 누전차단기 두번이나 내려가서 콘센트 열고 전기 끊은게 두 군데거든요

    해가 너무 잘 드는 집이면 해마다 실리콘 새로 쏴야 할 수도 있어요
    만약 제 집이라면 베란다 튼거 도로 살리는 공사를 할 것 같네요
    실리콘 쏘는거 3~40든다고 하던데 해마다 그 공사를 할 수는 없잖아요
    차라리 베란다를 살리면 비가 새서 들어온대도 마루바닥이 썩지는 않겠죠.

  • 7. 경험자
    '12.2.14 9:26 PM (118.34.xxx.68)

    그런 집은 공사해도 안돼요
    다시 결로 생기고 바닥으로 물이 스며들어 바닥이 섞어요
    차라리 그 돈으로
    원래 베란다 문이 있던 자리에 샷시 설치하세요
    그리고 바닥 들어내고 그 부분에 새로 장판을 깔거나
    저의 집은 조립식 마루로 깔아버렸네요
    그러니 괜찮아요
    이런 집 아무리 공사해봤자 안돼요
    저처럼 돈 낭비 마시고 단열이 아무리 잘 되어도 결국 다시 그렇게 되니 베란다문 다시 다셔요
    외벽 실리콘으로 안 됩니다
    단열 공사 제대로 하는 돈이나 베란다 다시 만드는 샷시 값이나 같아요
    참고로 저희는 샷시 달고 베란다부분 섞은 장판 들어내고
    바닥재만 새로 했고요
    단열 공사는 안했어요

  • 8. ...
    '12.2.14 10:54 PM (110.14.xxx.164)

    외벽보다 외부샷시 실리콘이 새서 비가 스며드는걸거에요
    원래확장할때 실리콘 다 다시 쏴줘서 안새게 해줘야 하거든요
    지금이라도 다시 해주시고 바닥 도 새로 갈아주세요
    저도 가능하면 확장 안하는게 좋다 여겨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88 제가 엄마한테 배운 것 중 결혼생활에 가장 유익하다고 생각되는 .. 52 친정 2012/02/28 16,072
75487 MBC, 최일구 앵커-김정근 아나 등 무더기 인사위원회 회부 12 세우실 2012/02/28 1,699
75486 포장이사업체 좀 추천해주세요 1 .. 2012/02/28 916
75485 시부모님과의 필리핀세부..여행... 4 무심한.. 2012/02/28 1,751
75484 이해을 못하네여. 2 수학문제 2012/02/28 686
75483 남편 생일상 메뉴(특히 매운) 추천 좀 해주세요~~ 1 무심한 아내.. 2012/02/28 1,768
75482 인사역풍’ 맞은 곽노현…노조 “비서실 정치ㆍ드래프트제 즉각 중단.. 1 에라이 2012/02/28 597
75481 맛 잘 보는 거? 이게 뭔가요? 4 미각? 2012/02/28 660
75480 아르간 오일 어디서 사야하나요?? 5 오일 2012/02/28 1,925
75479 어제 하이킥 보신분들// .. 2012/02/28 1,017
75478 회사를 그만 드고 싶어요 14 ... 2012/02/28 2,393
75477 스스로 단순하다 싶을때는 언제에요?? 3 별달별 2012/02/28 751
75476 미*터 도넛은 어쩜 그리 맛있을까요? 8 ^^ 2012/02/28 2,550
75475 뇌경색으로 인한 재활병원은 어디가 좋나요? 3 병원 2012/02/28 4,270
75474 인천쪽에 괜찮은 치과 없을까요?! 치아건강 2012/02/28 809
75473 남편이 절대 하지 않는것!!!!!! 8 포기했지만 2012/02/28 2,744
75472 2012년 2월29일에 퇴직합니다.실업급여 4 백조다 2012/02/28 1,150
75471 입주청소 만족하신데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 2012/02/28 1,040
75470 수도세 전기세는 당월사용요금이 익월청구되는거 맞나요? 3 이사 2012/02/28 1,446
75469 시아버지 말씀... 그런데 밉지가 않아요. 12 밉지 않아... 2012/02/28 3,130
75468 요리타박?하는 남편앞에서 엉엉 울어버렸어요...ㅠㅠ;;;; 18 ㅜㅡ 2012/02/28 4,254
75467 초등자녀두신 4인가족 옷장이 궁금합니다. 3 2012/02/28 1,239
75466 아이가 키가 작아서 성장호르몬을 맞췄는데.. 4 1년 2012/02/28 2,918
75465 평소 몸이 찬데, 왜 잘때만 몸에 열이 날까요? 2012/02/28 6,958
75464 국물 쏟은 아줌마가 피해자 56 진정 2012/02/28 8,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