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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톡 약밥레서피 환상적이네요..

Turning Point 조회수 : 5,576
작성일 : 2012-02-10 20:10:17
며칠전 마트에 갔더니 즉석밥형태의 약밥 시식을 하더라구요..
5살 아이가 먹고싶다고 사달랬는데
그냥 패스하곤 내내 마음에 걸렸어요..
그러다가 키톡의 약밥레서피가 보이길래 어제 아침에 찹쌀 불렸다가 밤에 만들었어요.. 전에도 압력밥솥으로 하는 약밥을 몇번 만들긴했지만 영..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어제 키톡의 약밥.. 제대로네요..
밥은 밥대로 고슬고슬 양념은 제대로 배여있고, 참기름이나 달기도 딱이예요..
5살 녀석 하루종일 입에 달고 사네요.. 아이가 수영 수업하고나면 영양있는 간식이 필요했는데 딱이예요 ㅋㅋ 더불어 배에 살 붙기시작한 저도 종일 입에 달고있어 문제지만ㅠㅠ

며칠 이내로 또 만들어야할것 같아요..
IP : 211.246.xxx.1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ueen2
    '12.2.10 8:13 PM (175.211.xxx.75)

    어떤분걸로 하셨나요. 검색해보니 약밥레시피가 많네요

  • 2. 세아이맘
    '12.2.10 8:20 PM (175.209.xxx.241)

    레시피 쪽지나 걍올려주심 안될까요..

  • 3. ..
    '12.2.10 8:22 PM (110.35.xxx.232)

    레시피 알려주세요~

  • 4. Turning Point
    '12.2.10 8:22 PM (211.246.xxx.158)

    앗 제일 최근에 올려주신 분꺼요..

  • 5. Turning Point
    '12.2.10 8:25 PM (211.246.xxx.158)

    간단 약식 만들기라고 올려주셨던 싸리재아낙3040 님 꺼요..
    제가 아이폰으로 쓰고있어서 레서피 카피해서 올리기가 쉽지않네요..

  • 6. 여기요
    '12.2.10 8:27 PM (59.86.xxx.217)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184805&page=1

  • 7. queen2
    '12.2.10 8:28 PM (175.211.xxx.75)

    아~ 제가 글을 잘못읽었어요 압력솥으로 간단히 하신걸로~~ 레시피가 마니 어려워용~ 집에 찜통이 없네요

  • 8. Turning Point
    '12.2.10 8:41 PM (211.246.xxx.158)

    링크해주신님 감사요~~
    전 다행히 집에 찜기도 있고해서 후다닥.
    읽기로는 복잡한데 한번 해 보고 나니 쉽게 느껴져요..
    이제 압력솥으로 하는 약밥에 대한 미련을 안 가져도 되겠어요..

  • 9. ㅇㅇ
    '12.2.10 8:41 PM (211.237.xxx.51)

    저도쉽게 했다는 말씀인줄 알고.. 압력솥 생각하고 링크 클릭했더니 시루에 찌고 헐;;;
    그냥 압력솥으로 간단히 해도 간이 쏙쏙 배긴 해요.. 약간 밑에 눌어붙기가 쉬워서 그렇죠...
    저렇게 복잡한건 아무리 맛있어도 못해먹을듯 ㅠ

  • 10. 찌는 약식
    '12.2.10 8:45 PM (112.154.xxx.75)

    저도 배웠는데 집에서는 한번도 안했어요.
    압력밥솥에 하는 게 편하니까요.
    원글님 말씀해보세요.
    사실은 요리 좀 하시죠???

  • 11. **
    '12.2.10 8:47 PM (110.35.xxx.239) - 삭제된댓글

    그 분 레시피 간단약식이라고 해서 압력솥인 줄 알았더니
    제대로약식 이던걸요 뭐...
    원래 찰밥도 찌면 더 맛있잖아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 그렇지요

  • 12. Turning Point
    '12.2.10 9:00 PM (211.246.xxx.158)

    크림베리지님 맞아요..찹쌀 모양이 하나하나 살아있고 쫀득쫀득한 양식이 되었어요.. 압력밥솥 약식은 뭘까 밥알들이 너무 찰지게 된달까요..

    저 요리 그저 그런 뇨자입니다.. ㅋㅋ
    입만 드릅게 까탈스러운 뇨자인게 맞습니다 ㅠㅠ

  • 13. ...
    '12.2.10 9:03 PM (118.38.xxx.44)

    이 방식이 원래 기본 방식이에요.
    대추고를 만들지 않아서 조금더 간단한거 같긴하지만....

    어쨌든 저도 약밥은 무조건 이 재래식 방법으로 만들어요.
    제 입맛엔 이게 가장 잘 맛더라고요.

    조금더 간편하게 하려면 처음 쪄낸후 간장, 유기농설탕, 참기름 만으로 간을 하고
    부재료를 섞어주면 됩니다. 색이 좀 연하긴 한데 색이야 상관없다 하시는분은
    그렇게 간단하게 하셔도 괜찮아요.
    저는 부재료도 간단하게 말린감과 밤 두가지만 넣어요.
    부재료야 집에 있는 것들 위주로 넣으면 되니 취향따라........

  • 14. 우리집도
    '12.2.10 10:25 PM (122.36.xxx.23)

    이 방법으로만...찐찰밥에 설탕 섞을때만 힘들지
    할만해요

  • 15. 약밥
    '12.2.10 11:12 PM (112.170.xxx.88)

    좋아하기는 한데 이건 너무 번거로워 보여요.
    일단 쉬운걸 알고있다가 어려운걸로 하려니 ...

  • 16. ㅜㅡ
    '12.2.11 1:18 AM (14.47.xxx.105)

    초보 주부 도전해보려했는데 레시피 보니 전혀 엄두가 안나네요. 시루 같은건 있을리도 없는 ㅡㅜ

  • 17. 언니
    '12.2.11 8:44 PM (210.205.xxx.25)

    저는 압력솥에 때려넣고 딱 오분만에 하는데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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