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때는 그래도 귀여웠는데 8살되면서 얼굴이 영~미워졌더라구요..

역변현상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12-02-09 15:06:01

얼마전에 친구 아이를 오랜만에 만났는데요...

아기때는 못생겨도 귀엽고 그래서 아~귀여워~~그랬는데

올해 초등학교들어가는데~얼굴이 넘 밉게 변했어요...ㅠ.ㅠ

얼굴도 길어지고...이빨도 막 튀어나오고~~~

아기땐 귀여웠는데..

이쁜 애기들이 커가면서 못생겨질수있다고 하는 그 역변현상이라는게 이렇게 빨리 오기도 하는건가요??

사춘기때나 되야 오는줄 알았더니~~

IP : 110.35.xxx.2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9 3:07 PM (211.237.xxx.51)

    보통은 한 16살 전후로 나타나던데 그 아이는 빨리 나타난듯하네요..
    거의 부모얼굴 따라갑니다.

  • 2. ..
    '12.2.9 3:09 PM (1.225.xxx.39)

    학교가면 이 갈면서 한번 미워지고 얼굴이 다시 좀 괜찮아졌다가 사춘기에 다시 또 좀 미워지고 다시 좋아져요.

  • 3. 요즘
    '12.2.9 3:10 PM (121.190.xxx.135)

    초등 1~4까지 단체사진 찍으면 남여 구분없이 인물이 없어요. 그맘때 유치 빠지고 성장기때라....

    엄마들이 다 그소리예요. 제일 이쁜나이는 다섯살.

  • 4.
    '12.2.9 3:13 PM (175.213.xxx.61)

    우리애 보니 유치빠지고 영구치나면서 골격이 좀 변하는듯해요 자그마한 앞니가 빠지고 거대한 대문니가 나오니 어딘가 이상해보여요

  • 5. ..
    '12.2.9 3:13 PM (180.224.xxx.55)

    전.. 참 잘성장한 케이스가봐요.. 유치원떄 얼굴사진이랑.. 커서 얼굴사진이랑 비슷해요.. 남편도 사진보구.. 저를 금방찾더니.. 얼굴이 똑같다면서... 얼굴이 미워진적은 없었던거같네요 .. 부모님께 감사.. 부모님과 얼굴이 완전 판박이거든요 ...ㅋㅋ

  • 6. ~~
    '12.2.9 3:24 PM (125.187.xxx.175)

    아이들이 유치 갈면서 아기같던 귀염성있는 얼굴이 사라지고 어정쩡하게 변하는 시기라서 그런가봐요.

    왜 아이들 성장기때 그렇잖아요.
    키만 훌쩍 크고 뭔가 균형 안 맞고
    얼굴도 좀 칙칙해보이던 애들이 나중에 몸매 균형 잡히고 얼굴도 화사하게 피어나는 거 보면 참 놀랍죠.

  • 7. 우오
    '12.2.9 3:25 PM (124.53.xxx.156)

    제 사촌동생...
    나이차이가 꽤 많이나는 사촌동생이라
    미모에 대해 꽤 냉정해? 졌을 때 봤거든요..

    처음 태어났을때... 완전 아가일 때
    전 정말 세상에서 젤 예쁜 아가를 봤다고 생각했어요 ㅠㅠ
    너무 인형같이 예뻤어요
    근데 왜 5살 넘어가면서 못나지는지 ㅠㅠ
    스무살 다되가는데 미모가 안돌아오더라구요..
    가끔 생각해요...
    제가 그 예쁜 아가를 본게 꿈이었나라구요 ㅠㅠ

  • 8. 그때쯤
    '12.2.9 3:36 PM (58.76.xxx.59)

    이를 새로 가는 과정이라 미울 수 있죠.

    그런데, 얼굴 못 생겨지는 시기는 중학교때가 갑 아닌가요?
    동네 아이들 중학생 되니, 공통적으로 얼굴이 윤곽도 없고 다 이상하게 변하더라고요.
    그러다가 고등학생 되면 또 피어나고요.

  • 9. ....
    '12.2.9 4:04 PM (122.34.xxx.15)

    유치 갈면서 얼굴이 변하는 군요... 사춘기 때 턱자라고 광대자라면서 역변생기는 줄만 알았는데...

  • 10. 영구치
    '12.2.9 4:23 PM (203.142.xxx.231)

    나면서 치열때문에 얼굴이 바뀌더라구요. 제 아이도.. 동안에서 어린이얼굴로..

  • 11. ==
    '12.2.9 11:56 PM (188.105.xxx.90)

    전 얼굴 하나도 안 변했어요. 고대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03 삼성 워블세탁기 써보시는분 계신가요?? 2 복덩이엄마 2012/03/12 795
80602 터키인들이여 안녕하세요 4 축하해요 2012/03/12 513
80601 붙박이장을 가져가는 곳도 있나요? 5 이사 2012/03/12 1,321
80600 예전 방송인 재키림 근황 아시는분 없으세요? 포로리 2012/03/12 6,890
80599 전세냐 매매냐 고민이 깊어지네요. 4 ... 2012/03/12 1,261
80598 뽁뽁이 효과 실감해요.. 6 추웡 2012/03/12 1,969
80597 섬세한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22 ,, 2012/03/12 2,242
80596 커피많이 드시는분들,,요새 몸 허하지 않으세요? 3 bobby 2012/03/12 1,566
80595 양면팬 겉표면 앞뒤로 기름때 너무 더럽지않나요? 양면팬 2012/03/12 437
80594 국민생각, 전여옥 대변인 임명.JPG 2 ㅇㅇㅇ 2012/03/12 563
80593 보이스코리아 생방송 진출자들 스포예요^^ 3 궁금이 2012/03/12 5,203
80592 아파트 담보 대출받을때냈던 수수료 4 국민은행. 2012/03/12 1,260
80591 세계 곳곳서 반원전 시위가 있었군요. 2 참맛 2012/03/12 286
80590 '고교생일기' 나 '사랑이 꽃피는 나무' 볼수 있는곳? 좋은친구 2012/03/12 681
80589 한달째 감기로 아프네요.. 3 콜록콜록 2012/03/12 1,253
80588 김치담아오라고 하네요 36 시종 2012/03/12 9,204
80587 불고기감(소고기)으로 할수 있는 요리? 3 요리초보 2012/03/12 9,705
80586 제가 속이 좁은건지요ᆢ 7 베프라생각했.. 2012/03/12 1,320
80585 친정에서 산후조리할때 남편분은 같이 계셨어요? 3 산후조리 2012/03/12 930
80584 밝은 갈색 새치 염색약은 없나요? 1 새치야 가라.. 2012/03/12 6,963
80583 포트메리온 머그,어떤게 더 예쁜가요? 7 구매고민 2012/03/12 2,502
80582 울 동서 어린이집 샘이네요. 1 잘살피자 2012/03/12 1,300
80581 길냥이가 계단에 자꾸 응가를 싸요. 5 도움절실 2012/03/12 616
80580 제가 군고구마 해먹는 방법이에요.ㅎㅎ 1 ㅎㅎ 2012/03/12 1,603
80579 예전에 카톡에도 글 올린적 있는 젊은 요리연구가 이름 아세요? 2 요리 연구가.. 2012/03/12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