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는 왜 사과할 수 없었을까?

사실은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2-02-09 04:51:16
여성들이 여성들의 신체 노출과 성희롱에 수치심을 느끼면 신체 노출을 한 여성에게 항의를 하면 되고
성희롱을 한 당사자들에게 항의를 하면  논란이 없겠지요
근데 이번사건은 논란이 많습니다. 왜냐면 사진의 당사자인 여성은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히 참여한거고
나꼼수 멤버들은 성희롱의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자발적인 참여자인 여성에게 항의를 할수도 없고
무리수를 두어서 성희롱 당사자인 나꼼수를 문제 삼으니 논란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 삼국으로 대표되는 여성들의 생각에 모든 여성이 찬성하는것이 아니고 그못지 않게 많은 여성들이 
동의를 하지 못하니 논란이 많은거라 생각합니다

어떤분들은 기사들이나 공지영,삼국 예를 들어 대다수의 여성들이 수치심을 느낀다 라고 주장하고 싶겠지만 
당장 삼국만 봐도 60만 회원중에 천명이 참여해서 750명이 찬성하고, 반대가 250명 이였습니다
82쿡만 봐도 어떤가요.하루사이에 나꼼수에 대한 지지글 댓글만 900명이 넘어갑니다. 
정말로 나꼼수가 성희롱을 한 당사자라고 생각을 한다면 지지를 할수가 없을겁니다.
그리고 더이상 모든 여성들이 약자라는 위치에만 매몰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성희롱이라고 느낀 여성들이 소수라도 소수를 배려해야 한다고  하시겠지요? 
그러니깐 애초에 사과를 요구하지 말고 배려를 부탁하면 이렇게 일이 커지질 않았습니다
공지영씨가 잘못된 점이 저 지점이지요. 불쾌할 수 있어요.평소 오바하는 성격대로 사과를 요구할수도
있고요.근데 공지영씨는 사과 요구에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나꼼수와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나꼼수를 벼랑끝에 몰아넣은거지요. 김어준의 지난 말들과 성격을 잘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한명숙씨가 얼마전 나꼼수에 나와서 맞고 고문받은 얘기를 합니다.그때 김어준은 누구냐,여자를 떄린다는것이
말이 되냐면서 흥분합니다. <사람>을 떄린다고 표현하지 않습니다.여자라고 표현을 하지요
김어준의 색다른상담소에서 인상 깊은 상담이 있었는데 남자가 여자친구의 명품을 좋아하는 성격에 명품을
요구하는것 때문에 상담을 합니다. 여러분이 제3자의 입장이라면 어떠시겠어요? 아마 된장녀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욕과 함께 당장 헤어지라고 했을겁니다. 그때 김어준은 이렇게 말합니다.
남자인 당신이 명품을 요구하는 여자의 요구를 들어줄수 있다면 잘만나고 들어줄 능력이 안된다면 어쩔수 없이 
헤어져야 한다.그건 여자의 잘못도 아니고 서로의 능력에 대한 기대치가 다른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명품을 좋아하고 사달라고 조르는 여자의 잘못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네,김어준은 이런 성격입니다. 왠지 날것의 냄새가 날것 같은 날것 그대로의 남자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인기남인 김어준은 아마 띠동갑 차이의 여자를 여자친구로 둘수도 있고 이뻐서 헉소리 나는
여자를 여친으로 둘수도 있을겁니다.
근데 김어준은 자신의 성격과 가장 잘맞는, 자신의 생각을 이해해 줄수있는 여자가 애인입니다

남자답고 비겁하지 않게 살아갈려는 김어준한테 공지영의 저 요구는 들어줄수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들이 배려를 부탁했다면 사과하지 말라고 해도 사과했고 앞으로 조심할께,그것까지는 못난 숫컷들이라 
생각을 못했어, 미안해, 아름다운 여성들한테 불쾌감을 주었다니 내가 못났어 라고 했을겁니다

그런데 공지영씨는 김어준과 맞부디쳐서 이길려고 했습니다. 이참에 길들일려고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과를 하면 마치 공지영씨가 무서워서 굴복하는 모양새가 나올것이고 잘못 한것이 없는데 잘못을 인정하는 
모양새가 나오는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김어준의 성격이라면 사과를 할수가 없었을겁니다

만약 사과를 했다면 예상이지만, 아마 별의별 하지말어라, 하면안된다 식의 요구와 요청을 가장한 협박이
계속 있을거고 그러면 나꼼수는 나꼼수의 모양을 잃어버릴겁니다. 해적같은 나꼼수, 시원한 나꼼수를 
좋아하는 팬들은 떠나버리고요
그래서 나꼼수는 사과를 할수가 없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애초에 배려를 부탁하면 남자다운 그들의 성격대로
기쁨마음으로 여성들에게 배려를 했을겁니다

/김용민교수님의 할머님이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봉주씨에게 가만있지 않겠다.사과해라,지지철회하겠다는 편지가 적지않게 갔다고 합니다
만약 다음회차에 나꼼수의 사과가 있다면 그런 정봉주씨를 편안하게 하려고 사과를 할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정봉주씨의 사과가 있어서 어떨지.


IP : 175.116.xxx.8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피슈가
    '12.2.9 5:37 AM (75.195.xxx.130)

    엎친데겹친 슬픔이 목아되지님에게,,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힘내세요 목아되지님~~!!!!

    제발 공지영씨는 그들과 단절해주었으면 싶네요.
    공씨가 성냥을 그은 첫시발점인거 같고,그러지 않았으면 지금의 이상태까지 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 2. 참..
    '12.2.9 5:43 AM (121.142.xxx.228)

    안타깝네요. 나꼼수를 사랑하는게 바르고 단정한 교회오빠를 좋아하는것과는 다른데.

    저는 그 사진의 주인공이 신선했고 다른이들이 따라하기엔 무리겠지? 하는 마음이 들었었고 자신의 몸으로 자유를 누리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삼국카페의 아이들은 그것이 자신들(여성)이 하찮게 여겨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발끈한 것이고 저는 그것도 뭐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해요.
    뭐..저도 생물학적으로 완성도 있는 몸이면 동참했을지도..

    나꼼수팀이 얼마나 암담할지.. 참 그게 안타까워요.

  • 3. 한마디
    '12.2.9 5:50 AM (110.9.xxx.69)

    쫄지않고 계속 지금처럼 유쾌하게 여기저기를 긁어주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자꾸 거론하는 걸 그들(?)은 원하지않을까요?

  • 4. 참..
    '12.2.9 5:53 AM (121.142.xxx.228)

    워낙 털어도 나올게 없는 나꼼수팀이니 저 언론에선 앗싸~ 하면서 이걸로 그들에게 먹칠할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겠죠. 남로당얘기까지 나오고..

    저는 어릴때 성폭행당했었어요. 그러고는 젊잖은 어른들이 치가 떨리게 증오스러웠어요.
    제가 어릴땐 성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같은건 상상도 못할 정도로 한국사회가 경직되어 있었어요. 비키니 입은 여성을 보면 "어휴~ 저게 뭐니? 조신하지 못하게.." 하고 뒤에서 수군거리며 손가락질하는 세상이 뒤로는 성폭행률 세계 1위에다 밤문화라 하는 여성 상품화한 세계도 세계 1위인거죠.

    저는 성적으로 개방된 사회를 원합니다. 그런 사회가 앞에선 신사적이고 뒤로는 썩어빠진 그런 사회보다 건강하다고 생각해요. 호주도 밤시간엔 각종 성행위에 대한 교습을 하는 프로그램까지 티브이에서 하는데 어린아이 성폭행하는 것은 상상도 못하는 그런 사회라고 들었어요. 그걸 들으면서 얼마나 부럽던지..
    영국에서도 아주 뚱뚱한 여성이 엉덩이골까지 다 보이는 바지를 입고는 섹시한 차림을 하는걸 좋아한다고 인터뷰하대요.. 저는 그 여성도 그 사회도 맘에 들었어요.
    제가 그리하지 못한다고 성적으로 개방된 사람들을 비하하는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결혼한 사람들은 배우자에 대한 지조를 지켜야 하지만요..연애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댓글이 너무 산으로 갔는데.. 저에게는 교회오빠보다 나꼼수팀이 훨씬 매력적이예요.

  • 5. ....
    '12.2.9 6:00 AM (220.77.xxx.34)

    공지영 트위터 방금 쳐보니 트윗 접는다네요.
    나꼼수탓에다 연예인 자살 드립까지 쳤던데요.이 여자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절대 모릅니다.

  • 6.
    '12.2.9 6:01 AM (58.141.xxx.145)

    나꼼수가 그리 바로 사과하지 않았던건
    비키니 여성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어요
    바로 사과해버리면 비키니 여성의 진심 보단
    미안, 난 네 가슴만 봤어 라고 인정하는 꼴이되니.
    나꼼수 사람들의 이번 해석 말만 봐도
    그 가슴 보며 남자로 매력 느껴 코피 팍 한 것과
    그렇다고 그녀가 전하고자한 동지의식을 잊은건 아닌데
    단지 '너희들은 그녀를 성적 대상화 했고 다른 여성에게도 불쾌감을 줬으니 사과해' 란 의견에 따라
    사과해버리면 비키니 여성에 대한 예의가 꺽인다고 봤겠죠
    그래서 나꼼수의 지가 남자 마초인척 하는 바보스러움이 참 안타깝지만,
    아마 그 부분이 더 그 불쾌했단 여자들의 기분을 상하게 했을거라 봐요
    내 말을 안듣네 하는 부분이... 어떤 부분 고치면 내 맘에 들것 같은데 그게 아니네...
    그럼 내 말을 듣도록 압박해야겠다란 부분이

    논리적 설명보단 단지 우리 60만,70만입네 하고 다수란거 과시하는 모습부터
    아, 이 사람들은 마치 연예인 소비하는 팬클럽 마냥
    자기 쪽수들만 많으면 자기가 정의가 되고 세력이 된다는 걸 이용하려나 보다란 생각이 들었고

    그 느낌 때문에 나꼼수가 더 당연히 사과를 거부했다 여겨요
    그게 더 지금까지 쫄지마~ 내가 하고 싶은 말 할꺼야~ 라던
    나꼼수 그들의 방식에 맞거든요
    그들이 정말 용감해서 그리 했겠어요

    그런 다수의 압박은 사정없이 받았어도 내가 생각할 때 납득 안가면
    그러니까 더 쫄지마~를 외치며 위악척으로라도 마초인 척 센척 하고 싶어 했겠죠

  • 7. 공지영씨
    '12.2.9 6:33 AM (188.22.xxx.73)

    철 좀 드세요
    그 연세가 골다공증 오는 시기잖아요

  • 8. 저도
    '12.2.9 6:50 AM (58.141.xxx.145)

    공지영씨의 이번 행동이 경솔하다 느끼고 분노해서 솔직히 좀 삿된 말도 꽤 열받아 날렸지만
    공지영씨에 대해서 너무 막나가며 그러진 맙시다


    도가니를 소설화하고 여기까지 온건 그녀 공도 있잖아요

    또 사실 이번 사태에서 공지영씨가 자기가 뿌린 말 땜에 자기가 가장 당황했을 걸요

    그냥 차라리 이번에 트위터 끊고 당분간 조용히 떠나서 여행 하셨으면 좋겠다란 말은 해주고 싶어도.

  • 9. mm
    '12.2.9 7:20 AM (219.251.xxx.5)

    공작가가 사과없음 단절운운??그렇게 막나가진 않았습니다,
    그런 비판은 했지만 분명 계속 지지한다고 애정을 갖는다고 했었죠..삼국처럼 내 갈길 가겠다와는 달랐죠.
    어제 트윗도 봉도사의 부탁을 받고 올린 것 같던데...그녀가 그들에게 애정이 없음 그랬겠습니까?
    mb치하에서 자항의 소리를 내는 대중작가가 몇이나 있습니까?..
    수많은 사람의 격려가 있었도 결국 불이익은 혼자 감당해야 나설 수 있는 일인데,오히려 질타가 다수니..
    공작가입장에선 참담할 듯...

  • 10. 공지영씨가
    '12.2.9 7:26 AM (59.5.xxx.130)

    사과 안하면 단절한다고 했나요..? 비판은 했지만 지지한다고 했고. 여린 심성의 주진우 기자 걱정도 하고 그랬어요.. ... 나꼼수 지지하지만요 나꼼수 팬이라고 하면서 너무 엄격한 잣대를 여기저기 요구하는 것은 정말 별로에요 특히 이혼문제 들먹이면서까지... 얻는게 무얼까요?

  • 11. ..
    '12.2.9 7:29 AM (121.142.xxx.228)

    저도 mm님과 같은 의견이예요. 공작가가 봉도사 면회다녀오고 대표로 사과문 받았다고 트위터에 올린것도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공작가가 나꼼수팀에 그런 농담으로 여자가 옷을 벗게 된 상황을 기분나쁘다 한것도 저는 공작가로선 당연하다 생각하거든요.
    어휴~~ 저는 다 이해가 되는데 논란이 되니 참으로 거시기하네요.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이 있다는걸 삼국카페 회원들이 아셨으면 해요.

  • 12. 평소
    '12.2.9 8:21 AM (210.222.xxx.204)

    공작가에게 찔리는 캐릭터의 사람들이 많았나
    참 거럽게 유치한 댓글들 진짜..,

    공작가도 미쳤지 그 좋은 글빨로 오뽜앙~~이나 하고 살면 될 것을
    무슨 이런 인간들과 같이 여성도 존중 받는 사회 이야기를 하는지...

    그러면서도 도가니 보고 열은 받았을까???
    아~ 꽃미남 배우가 혼신으로 연기해줘서 공감했겠군

    평소 사회 돌아가는 꼴 관심도 없이 장님으로 살다가
    내 눈을 뜨게 해주신 꼼수교주님들에게 누가 감히 태클을!!

    원래부터 두눈 번쩍뜨고 살아온 사람들이 저 뒤켠에 티가 보이기에
    그것 털어내쇼~~~했더니 우리 님들에겐 그런 건 없다!!!
    니가 뭔데~!!! 딱 그꼴..

    워낙 퍼런당 시키들이 싫어서 퍼런당만 싫으면 다 내식군줄 알았기에
    진보당들이 단일화 못하고 표갈라먹을때도 이해를 못했건만
    딱 이런 기분이었나보다...

  • 13. eee
    '12.2.9 8:44 AM (211.40.xxx.139)

    공지영이 트위터에서 확인안하고 글 날리는건 저도 눈살 찌푸려지는 일입니다만..
    이 일로 양쪽에서 다 까이고 있는건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공지영이 뭘 그리잘못했나요?

  • 14. 나꼼수는
    '12.2.9 9:31 AM (211.199.xxx.206) - 삭제된댓글

    성인을 상대로 인터넷에서 막말 욕등을 사용하여 대중이 가깝게 못느꼈던 정치 및 사회 문제를 쉽게 풀어내는 것이 그 목적이었습니다...맘에 안들면 안들어야죠...그들이 사회적으로 느끼기에 완전한 일탈을 한 것도 아니고...(물론 저도 그들이 사용하는 욕등이 맘에 안들어서 처음에는 듣지 않았던 사람) ..이번 사태는 남성들의 생물학적 느낌등을 이목을 집중시키려고(나체 시위와 같은 맥락) 연관시켜 그리 행동했다 생각합니다.

    암튼 이 번 사태를 보면서 진보는 분열로 망하고 보수는 부패로 망한다는 말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우리 크게 보고 생각합시다..나무만 보지 말고...

    공지영씨는 그게 맘에 안들면 여성의 입장에서는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나꼼수 멤버에게 말해도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15. 공지영씨
    '12.2.9 12:30 PM (122.35.xxx.107)

    불쌍할정도로 까이는군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 정말 싫어하지만
    요즘 부쩍 이런 생각이 드는것은...

  • 16. 좋다
    '12.2.9 12:40 PM (125.177.xxx.83)

    김어준을 바라보는 담담하고 따뜻한 좋은 글이군요.
    글 중간에 공지영이 사과하지 않으면 나꼼수와 관계단절하겠다고 한 부분은 확실한 사실인지 모르니 패스하구요.
    계속 공지영에 대해서만 비난하는 것도 소모적인 것 같으니 김어준의 진정성에 대해 원글님이 쓰시고자 했던 부분에만 집중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위에,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 별로 이 상황에 적절치 않은 거 아시죠? 진중권도 엄한 소리 하면 죽도록 까이잖아요. 진중견이라는 소리까지 들으면서요 ㅎㅎ

  • 17. 사실은
    '12.2.9 3:43 PM (175.116.xxx.86)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공지영씨가 사과 요구를 하면서 한 말은 이겁니다
    사과를 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꼼수와 함께 하지 않겠다->이표현을 간단하게 단절로 표현했습니다

    물론 진심은 아닐수도 있겠지만 공지영씨의 사과요구와 나꼼수와의 단절선언은 불이 타오르기 직전에
    바람을 풀어넣은 모양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공지영씨가 나꼼수를 아끼는 마음은 절대 펌하하면 안되겠지요. 그런만큼 개인적으로 나꼼수 남자들에게
    여성이 불편해 할수 있다고 알려주고 충고해주면 어땠을까 지금도 아쉽습니다

    물론 이혼이 어쩌고 하는것은 하지 말아야한다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분이 있다면 자제를.ㅠ.ㅠ

    답글달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너무 이른시간에 개인적인 글을 쓴거라 답글도 없을거라 생각해서
    늦게 확인하게 되어서 미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93 김장때부터 내리 두번이나 실패하고나니 자신감 상실 7 김치야 2012/03/18 1,721
83192 고3 수학어찌해야 할지 답답해요. 12 고3엄마 2012/03/18 2,305
83191 일요일에 진료보는 병원 있을까요? 컴대기 7 ㅠㅠ 2012/03/18 985
83190 [급] 질문입니다. 영양보충용 ensure라는 마시는 것. 2 옆집캔디 2012/03/18 1,306
83189 애 교복 세탁때문에 세탁세제사려는데.. 3 추천 부탁드.. 2012/03/18 1,513
83188 카모메 식당 1 지금 2012/03/18 1,412
83187 올핸 꼭 부재자투표신청해서 투표해야겠어요. 2 .. 2012/03/18 781
83186 부탁드립니다. 글 좀 찾아주세요. 3 플리즈 2012/03/18 818
83185 우리나라 가족 중에 한명은 결핵균 잠복보균자래요 2 Tranqu.. 2012/03/18 3,152
83184 넌 라면 ok! 짬뽕 2012/03/18 759
83183 82님들도 그렇죠? 5 살짝튀긴새똥.. 2012/03/18 16,811
83182 초등학생 여아들 수영복 어떤거 사줘야 되나요? 10 수영복 2012/03/18 2,784
83181 세계와 교감하는 한국 발효 음식 스윗길 2012/03/18 900
83180 건강검진 할수 있는곳 추천 부탁드려요 건강검진 2012/03/18 912
83179 통번역사 님의 영어 공부하기 14 하나엄마 2012/03/18 4,194
83178 수학은 뭐가 정답일까요? 과외 학원 자기주도 2 수학 2012/03/18 1,999
83177 볶음밥인데 밥이 질어요 ㅠㅠ 5 ... 2012/03/18 5,693
83176 피부 보기를 돌 같이 하라 우왕 2012/03/18 1,540
83175 블랙헤드 이렇게 쉬운놈일줄이야..ㅋㅋ 7 ㅎㅎ 2012/03/18 28,359
83174 통번역사님 글에 덧붙여...영어학습에 관한..^^ 58 눈빛 2012/03/18 4,350
83173 좋아하는 홈쇼핑쇼호스트있으세요? 6 ㅎㅎ 2012/03/18 3,388
83172 혈앨형 열풍 당시 b형남자의 비애 20 비형 2012/03/18 3,608
83171 둘 중에 누가 더 8 민트커피 2012/03/18 2,034
83170 어렸을 땐 몰랐는데 커서 아~하고 이해가 되는 일 있나요? 12 ... 2012/03/18 3,796
83169 영어 배워서 남 줍니당~ & go away smiling.. 22 통번역사 아.. 2012/03/18 4,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