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세 되었고,
이제 3월이면 새로운 반이 시작되는데
아이와 불편한 관계의 아이와 같은 반이 안되게 해달라고
원장선생님께 면담신청을 하고 상담을 하고 싶은데
제가 넘 이기적인 걸까요?
사실, 아이는 학기초에 이 몇몇 아이들때문에 너무 괴로워했고
지금은 좀 편안해 보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그때의 기억들이 남아있어
편하게 잘 지내지는 못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아이들과 또 같은 반을 해야 한다면
엄마인 제가 더 속상하고 힘들꺼 같아 미리 면담을 좀 하고 싶은데
이런 엄마들이 많이 있나요? 그리고 제 부탁을 들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