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골적인 성행위 장면을 담고 있는 포르노 동영상이 포털 구글에서 무제한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6일 제보에 따르면 구글 검색창에 ‘엄*’, ‘*구’ ’와 같은 단어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 최상단에 남녀가 발가벗고 있는 사진이 게재된다. 해당 사진을 클릭하면 곧바로 포르노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사이트로 연결된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주장이다.
실제 이날 오후 1시경 본보가 직접 확인한 결과 ‘M*Fr*** – ***’라는 제목의 포르노물에 자유롭게 접근이 가능했다. 다른 특정 단어를 입력하자 이번에는 ‘M*fr*** – ***’이라는 유사한 제목의 새로운 포르노물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