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헤럴드 경제에 의하면
삼성그룹의 전기전자(IT) 3사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삼성전자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35.5%, 삼성SDI는 60.3%나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전자가 올해 7755억 원으로, LG디스플레이가 올해 4961억 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있고, LG화학의 경우 올해 순이익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2조4917억 원이 예상되고 있다.
현대차그룹 3사의 올해 예상 순이익은 현대차가 전년 대비 12.1%, 기아차가 22.1%, 현대모비스가 17% 늘 것으로 전망되면서 매력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나소식이 사상 최대인 약 11조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본의 전자업게가 총체적 붕괴 상태를 맞을 것이라는 절망적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기업들의 2012년 청사진이 참 든든하고 뿌듯하다!
마치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 확보를 위해 기업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정치계가 기업들을 흔들어서 붕괴시키고 싶어 해도, 언제나 그래왔듯 묵묵히 갈 길을 가는 기업들의 승승장구 소식이 끊이지 않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