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학 전에 시력체크를 해보려고 제가 눈이 많이 나빠서
아이들을 나름 관리하거든요.
5학년 3학년 아이들 시력측정을 했더니
꾸준히 다니던 안과 말고 새로운 안과를 갔어요.
1.0은 1.0이지만 100점 만점에 80점의 점수라고 앞으로 더 나빠질수 있다고
이건 먼소리? 1.0에도 급이 있나요?
작은 아이는 1.0이지만 85점의 점수를 주고 싶다고 헉
그래서 다른 안과를 또 갔어요.
옆에 친구 엄마가 이해 못할 얼굴로 그렇지만 저는 제가 시력이 안좋고
안경을 쓰면 얼마나 힘들고 괴로운줄 알기 때문에
다른 안과를 갔더니 큰아이는 눈이 아주 좋고
당황한 작은 아이는 검사표읽다가 못읽어서 한쪽은 1.0
한쪽은 0.7이라네요. 근시라고
이럼 계속 나빠 지는거죠?
이미 안경쓴 아이 엄마는 나더러 별라다고 난 진지한데
이 시력을 계속 유지하면 생활하는데 지장없지만 이게 어렵잖아요?
블루베리, 당근, 결명자, 토비콤을 먹이면 도움이 될까요?